조흥은, 일방에 신승|예선「리그」최종일, 연장전끝에 80대79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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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장충체육관에서 열리고있는 동남아여자농구대회는 27일까지 예선「리그」를 모두 마치고 28일부터 제일은 조흥은 상은 일방등 4개「팀」이 출전, 결승「리그」를 벌인다. 27일의 예선「리그」최종일 경기에서 조흥은은 일방을 연장전끝에 80-79, 제일은은 아동을 65-46으로 각각 눌러 제일은과 조흥은이 3승1패로 동률이 되었으나 승자승원칙에 따라 제일은이 예선「리그」1위, 조흥은은 2위가 되었다.
이날 조흥은-일방의 경기는 연장전에서 조흥은은 조복길 홍성화가 착실하게 득점한반면 일방은 연거푸 3번이나「슛·미스」를 범해「타임·업」 30초전에는 80-77로 조흥은이 앞선후「게임」종료직전 일방에 한「골」을 허용, 한「포인트」차이로 간신히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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