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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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9일상오2시30분쯤 서울성동구군자동 수도여사대부속중고교 서무과에 백색복면을 한 강도3명이 들어숙직경비원 김윤희(39)를 칼로위협, 금고를 부순뒤 현금7만7전7백원과 일제녹음기2대를 훔쳐갖고 달아났다.
범인들은 김씨를 전깃줄로 양손을 뒤로묶고 종이뭉치로 입을 틀어막은채「소파」에 누이고 망치로 금고룰 때려부숴 현금5만9천원과「캐비닛」속의 1만8천7백원을 훔친후 옆방시청각교실에있는 녹음기2대도 갖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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