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불·소 이스라엘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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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29일AFP특전동화】「레바논」과「이스라엘」의 동시요청으로 28일상오(한국시간)에 긴급소집된「유엔」안보리회의는 미·영·불·소대표들의 한결같은 대「이스라엘」비난연설에 이어 1월7일 상오11시(한국시간)까지 휴회에 들어갔다.
이날의 토의는 단순한 규탄외에 안보리가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에 집중될것으로 보였으나 이번 사건으로도「이스라엘」에 대한 제재조치는 취해질것같지 않으며 강경한 경고결의안의 통과로 그칠것같다.
그러나 미국은「위긴즈」대표를 통해 미국이「이스라엘」의「베이루트」공항습격을 규탄하는 동의안을 지지할것이라고 발표함으로써 전례없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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