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팀」첫 고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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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미국「빅토리」 농구「팀」 초청 1차 경기에서 고대는 불꽃튀는 「시소」 끝에 89-88로 한점 차이로 이겼다.(1일 장충체)
이날 고대는 예상외로 잘싸워 박한·서상철이 「리바운드」에 호조를 보였고 신현수·김정규의 중거리「슛」이 정확했다.
철저한 지역방어로 「빅토리」의 공격에 대항한 고대는 「타임업」 10초전 88-87로 한점 뒤졌으나 마지막 2초를 남기고 김정규가 좌중간으로 뛰어들며 「점프·슛」한 것이 성공되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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