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 방송국 폭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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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사이공3일 AP동화】「베트콩」「테로」분자들은 월맹이 평화예비회담장소로「파리」를 제의하기 6시간전인 3일하오1시(현지시간)직후 폭발물을 적재한「택시」를이용, 「사이공」심장부에있는 월남관영및 미군TV방송국과 세계대학봉사회소속 건물을 폭파시켰다.
이 폭발사고로 월남인3명이죽고 월남인 25명과 미국인 5명이 부상했다. 월남인 희생자는 대부분이 세계대학봉사회 건물에 있던 젊은 여자들이었으며 월남관영TV방송국 옆길을 지나던 미국인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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