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전사유혹 택시요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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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 서울종로서는 여자운전사를 「호텔」로유인한뒤「택시」를 훔쳐 달아났던 장인상(24·서울영등포구봉천동59) 을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은 지난l5일 낮l2시30분쯤 용산구갈월동에서 여자운전사 박정순양 (24) 이 운전하는 서울영10556호 「택시」를 1만원에 대절. 온양관광 「호텔」에함께투숙한뒤 박양이 목욕하는사이 차를 훔쳤다가 붙들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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