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바만 봉쇄 풀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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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유엔본부29일AFP합동】「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0일 새벽(한국시간) 회의를 재개하고 중동의 폭발적인 사태를 수습키 위한 토의에 들어갔다.
미국의 「골드버그」 대사는 제일 먼저 등단, 안보리가 「우·탄트」 사무총장 보고를 정식으로 승인함으로써 당사국들에 무력의 행사를 삼갈 것과 중동사태 해결을 위한 외교적 움직임을 해칠 그 어떠한 행동도 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골드버그」 대사는 또한 「우·탄트」 총장이 제의한 냉각기 동안 「아카바」만의 봉쇄
를 해결케 할 것을 촉구했다. 「이집트」 대표는 안보리가 ①「이스라엘」에 휴전 협정을 준수하도록 요구할 것 ②2주내에 휴전위를 부활시킬 것 ③「이스라엘」은 그들이 불법점령하고 있는 지역으로부터 철수 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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