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현장엔|군장성급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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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한편 한기자가 27일 밤 요정 「호반」앞에서 군인들에게 「테러」당할 때 모고위장성이 현장을 보고도 『신문기자면 미안하다』고만 말했을 뿐 부하들의 폭행을 말리지 않았을 뿐 아니라 강원도청 최고위간부 모씨는 『군인들이 사기향상을 위해 술먹는 게 어떠냐』고 한마디 내뱉고 폭행이 멈춰지자 관용차를 몰고 가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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