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개선 성의 없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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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대변인 홍종철 공보부장관은 21일 「프놈펜」주재총영사관의 폐쇄에 따른 담화를 발표, 『이번 조치는 국제관계의 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 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정부가 이에 비협조적일 뿐 아니라 중립의 미명아래 그 정체를 위장하고 공산진원에 접근하여 자유진영에 편파적인 외면정책을 감행해 왔기 때문에 취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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