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반환수습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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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6일상오 최복현 서울시교육감은 숙명여자고등학교의 사표소동은 희생자가없이 사표를 모두 해당교사에게 돌려주어 수습토록 동교 이예행교장에게 권고했다고 말했다.
앞서 4명의 교사들이 교장과 의견이 맞지않아 사표를 냄으로써 고3학년의 수업에 지장을 가져온데 뒤이어 약20명의 또다른 교사들이 교장처사에 불만, 출근을 거부할 기세를 보여 사태가 험악해지려하자 시교위가 조정에 나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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