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조수미(사진) 씨가 부산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부산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 정순택 위원장은 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조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정 위원장은 조씨에게 "부산아시안게임은 국가적인 큰 행사인 만큼 해외 홍보에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조씨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씨는 지난 5일 부산에서 부산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신년음악회를 가지는 등 아시안게임에 높은 관심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