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준하(42)가 대선배 노주현(67)의 입을 막았다.
다음달 2일 방송되는 JTBC ‘여보세요’에서는 나영이 사건과 도가니 사건을 맡았던 아동·인권 전문가 이명숙 변호사와 성 전문가 이호선 교수가 출연해 실제 일어났던 근친 성폭행 사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13살짜리 친딸을 9년 동안 성폭행하며 임신과 낙태까지 시킨 아버지가 징역 5년 처벌을 받은 데 대해 ‘처벌이 먼저냐’, ‘치료가 먼저냐’는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하나의 의견을 선택한 다른 패널들과는 달리 애매한 입장을 고수하던 노주현에게 MC 정준하는 “그 입 다물라”며 마스크를 씌워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스 토크 버라이어티 쇼 JTBC ‘여보세요’는 다음달 2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