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141명에 장학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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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은 21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김두현(사진 오른쪽) 재단 이사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등 141명에게 9억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금 지원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렸고, 지원 범위도 법학전문대학원과 동남아시아 저개발국가의 대학생들까지 확대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했다. [사진 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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