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식품 잡균 많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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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보사부는 5일 강생회가 전국열차 안에서 팔고 있는 빵·음료수 등 각종식품과 열차식당에 대한 위생감사 결과 그 관리가 엉망이어서 대장균 등 인체에 해로운 각종잡균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짙다고 경고했다.
보사부는 이 감사 결과에 따라 그 시정을 철도청에 통고했다. 보사부는 앞서 열차 안에서 파는 16개 식품을 수거, 국립보건원에 감정의뢰한바 있으며 열차식당 등에 대한위생감사결과 종업원이 보건증을 갖지 앉았으며 냉장고가 불비한 것 등을 지적, 그 시정을 요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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