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엄 내무 불러 테러사건 질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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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 여·야 총무단은 14일 제57회 임시국회 일정을 협의, 오는 17일 정일권 국무총리와 엄민영 내무국장관을 본회의에 출석시켜 야당의 집회방해사건과 박한상 의원「테러」사건에 대해 대 정부질의를 벌이기로 합의했다.
이날 총무회담은 또 이 번 회기는 30일 간으로 잡고 16일 본 회의에서 라용균 의원의 의원직 사퇴서를 처리키로 하며 17일 이후의 일정은 총무회담을 다시 열어 협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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