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모습 보여주는 로만손 ‘메타포’ 시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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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브랜드 로만손이 ‘문페이즈’가 장착된 새 시계 로만손 프리미어 메타포를 선보였다. 문페이즈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달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급 시계의 기능이다. 달 모양을 한 ‘문디스크’가 매일 조금씩 움직여 초승달, 보름달, 그믐달 등 달이 차고 기우는 모양을 보여준다. 본래 이 기능은 날이 흐려 달을 볼 수 없거나, 달의 흐름이 평소와 달라 기상이변 등이 점쳐질 때를 대비해 개발됐다. 요즘엔 실질적인 기능보다 고급 시계의 기술력을 나타내는 표식인 경우가 더 많다. 로만손의 온라인몰(www.thewatches.co.kr)과 전국 ‘더와치스’ 매장에서 살 수 있다. 남성 시계(왼쪽)는 33만원, 여성 시계는 30만원이다. 02-2190-7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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