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페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페레」는 58년 「스웨덴」에서 있은 제6회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유명해졌다. 이대 그의 나이 17세. 「브라질」「팀」은 「가린차」「지지」「바바」「페레」「자가로」라는 우수한 FW진을 가지고 우승했는데 결승전 상대는 「스웨덴」. 「스웨덴」FB진에 높이 날아오는 「패스」를 「페레」는 오른 쪽 발로 가볍게 상대 선수의 머리위로 차 넘긴 후 자기는 재빨리 상대 선수의 뒤로 돌아가 「볼」이 떨어지는 순간 「보레」로 「슛」하여 「네트」에 차 넣었다. 이 예리하고 아름답고 「스피디」한 「플레이」에 「스웨덴」응원단도 감격의 열규를 질렀다고 한다.
그는 「브라질」의 영웅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 현재 25세. 술·담배를 입에 대지 않는 착실한 운동선수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