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명이 학구위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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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제1차로 시내 7개 특A국민교의 학구제위반아동을 주거구에 환원 조치키로 결의했다고 6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교위는 일시에 전 위반 아동을 환원했을 경우에 일어날 여러 가지 부작용을 최소한으로 억제하기 위해 ①전학년을 일시에 환원시키느냐 ②학년별로 단계적으로 환원시키느냐하는 문제를 신중히 검토중이다. 시내 1백40개 국민학교 중 1차로 시교위에 보고된 학구위반아동은 약3만명, 그중 대다수가 특A 및 일부 A교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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