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준결승 진출…국가대표로 가는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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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시영(30)이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시영은 7일부터 열린 제 66회 전국 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겸 2013 복싱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이소연을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0년 연기를 위해 복싱을 시작한 이시영은 그 해 11월 사회인 복싱대회 48㎏급 정상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2월 서울지역 아마복싱대회인 제47회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 48㎏급과 3월 열린 제7회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급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열린 제 41회 서울시장배 아마추어복싱대회 겸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까지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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