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도 테러 희생자 돕기 나서

중앙일보

입력

미 테러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팝스타들이 뭉쳤다.

1985년 아프리카 기아 난민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 공동 취입과 공연을 이끌었던 마이클 잭슨이 이번에도 앞장섰다.

잭슨은 지난 16일 5천만달러(약 6백50억원) 기금 마련을 목표로 '왓 모어 캔 아이 기브(What More Can I Give) ' 라는 노래의 공동 취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데스티니스 차일드.미아 등과 백스트리트 보이스 멤버인 닉 카터, 엔싱크 멤버인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85년 '위 아 더 월드' 기금은 6천5백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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