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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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조가 있는 아침] (227) 간밤에 우던 여울

    [시조가 있는 아침] (227) 간밤에 우던 여울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간밤에 우던 여울 원호(1397∼1463)   간밤에 우던 여울 슬피 울어 지나가다 이제 와 생각하니 님이 울어 보내도다 저 물이 거슬러 흐르고저 나도 울어

    중앙일보

    2024.05.16 00:12

  • [시조가 있는 아침] (226) 감꽃 목걸이

    [시조가 있는 아침] (226) 감꽃 목걸이

    유자효 시인 감꽃 목걸이 - 그리움 김연동(1948~ )   시든 감꽃 목걸이 담 위에 걸어놓고 탱자꽃이 시린 오월 해맑은 하늘 길로 뉘 모를 물안개 속을 돛단배 가듯 간 이 -

    중앙일보

    2024.05.09 00:12

  • [시조가 있는 아침] (225) 경전하여 조석하고

    [시조가 있는 아침] (225) 경전하여 조석하고

    유자효 한국시인협회장 경전하여 조석하고 안서우(1664∼1735)   경전하여 조석하고 조수(釣水)하여 반찬하며 장요(長腰)에 하겸(荷鎌)하고 심산(深山)에 채초(採樵)하니 내

    중앙일보

    2024.05.02 00:18

  • [중앙 시조 백일장 - 4월 수상작] 가슴으로 풀어낸 실타래

    [중앙 시조 백일장 - 4월 수상작] 가슴으로 풀어낸 실타래

     ━  장원   실뜨기 백재순   중앙 시조 백일장 목면사 올을 따라 마음이 자랍니다 손가락 옹알이에 볼 우물 삽을 뜨면 말꽃향 밀물이 되어 턱 밑으로 일렁이고   은쟁반 보석

    중앙일보

    2024.04.29 00:10

  • [시조가 있는 아침] (224) 새들이 와서

    [시조가 있는 아침] (224) 새들이 와서

    유자효 시인 새들이 와서 조동화(1948∼)   오늘 저 나무들이 파릇파릇 눈 뜨는 것은 이 며칠 새들이 와서 재잘댔기 때문이다 고 작은 부리로 연신 불러냈기 때문이다 -한국현대

    중앙일보

    2024.04.25 00:12

  • [책꽂이] 그늘 없는 은총 外

    [책꽂이] 그늘 없는 은총 外

    그늘 없는 은총 그늘 없는 은총(김선희 지음, 고요아침)=2001년 ‘시조세계’를 통해 등단한 시인의 8번째 시조집. 세상을 떠난 어머니께 바치는 헌사를 비롯해 삶의 기쁨, 일상

    중앙선데이

    2024.04.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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