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중 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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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과 대화의 명수, ‘중용적 실천’의 달인

이홍구 평전 이홍구 평전 김학준 지음 중앙북스 나라가 크게 혼란스럽다. 길은 보이지 않고 뜻은 모이지 않는다. 생각들은 너무 갈라져 있고 목소리들은 너무 크다. 지혜와 능력,

중앙선데이

2023.03.11 00:25
이견도 끝까지 듣는 경청과 대화의 명수, '중용적 실천'의 달인[BOOK]

책표지 이홍구 평전 김학준 지음 중앙북스 나라가 크게 혼란스럽다. 길은 보이지 않고 뜻은 모이지 않는다. 생각들은 너무 갈라져 있고 목소리들은 너무 크다.

중앙일보

2023.03.10 18:15
[최훈 칼럼] 대통령의 성패, 인사가 가른다

최훈 편집인 “대통령이 되는 것은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는 것이다. 계속 달리거나 아니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대통령은 맹수를 돌보는 사

중앙일보

2022.03.15 00:40
"모스크바 구경 시켜달라" 특명···소련·中 빗장 푼 '북방외교' [노태우 별세]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북방외교를 추진했다. 동구권 국가와의 수교 및 협력을 통해 한국의 외교 지형을 대폭 넓히겠다는 구상이었다. 당시 동서 냉전의 한복판에 한반도

중앙일보

2021.10.27 00:01
유엔 옵서버석서 회원석까지, 1m 가는데 42년 걸렸다 [유엔 가입 30주년 ①]

■ 「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은 시작부터 유엔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1948년 12월 11일 유엔 총회 결의 195호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

중앙일보

2021.08.23 05:00
유엔 옵서버석서 회원석까지, 1m 가는데 42년 걸렸다

91년 유엔 동시 가입 후 악수하는 이상옥 외무장관(왼쪽)과 강석주 북한 외교부 제1 부부장. [중앙포토] ■ 「 남북 유엔 동시가입 막전막후 한국, 1949년 첫 가입 신

중앙일보

2021.08.23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