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복’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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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생각이 가을볕에 잘 익도록 여기 와서 풀어 놓으세요"
11월11일 3기 마지막 강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글c클럽] 중앙일보 글c클럽(이하 중글) 3기는 '글 익는 마을'이란 간판을 달고 지난 9월 가을을 함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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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 글c클럽 회원 모집
9월 2일 개강하는 중앙일보 글c클럽 3기가 회원을 모집합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만나 식사하고 7~9시 강의를 듣고 생각을 나눕니다. 종강은 11월 11일입니다. 계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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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은행원·사업가·주부…'글c클럽'에선 모두 친구
중학교 입학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뒤 세상의 일은 다 어머니의 일이 되었다.(하략) 세상의 부모들은 모두 자식을 울리려고 태어나시는 것 같다. 중앙일보 글c클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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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식에 '마법의 성'이 울려퍼졌다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30회(마지막회) 」 이제 남은 건 엄마를 설득하는 일이었다. 나는 있는 그대로 다 말하기로 했다. “엄마, 오늘 저녁에 드릴 말씀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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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나를 와락 안았다 "결혼하러 왔어요"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29회 」 때는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양평 가는 길이 그걸 증명하고 있었다. 연록색으로 덮인 대지는 대도시와는 판이했다. 녹색 천지에 빈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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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나, 충격으로 한동안 실어증 걸렸대"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28회 」 또 해가 바뀌었다. 마흔 번째 맞는 새해였다. 첫 주말에 바람이라도 쏘일 겸 집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 나는 일단 집에서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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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복
글C클럽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