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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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둘 오승환, 삼성 마운드 2년 더 지킨다
삼성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홈구장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전시된 자신의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지난해 10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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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2군행 딛고…41세 돌부처 400세이브 달성
삼성의 베테랑 투수 오승환이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KBO 사상 첫 400세이브를 달성한 뒤 포수 강민호와 포옹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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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2군행 딛고 통산 400세이브 달성한 오승환
400세이브를 달성한 뒤 강민호와 포옹하는 삼성 오승환. 뉴스1 위기를 맞았지만 '끝판대장' 오승환(41·삼성 라이온즈)은 굳건했다. KBO리그 최초 통산 400세이브 고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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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20㎞ 끌어올렸다, 태극마크가 따라왔다
KIA의 2년차 왼손 투수 최지민은 체계적인 훈련으로 구속을 끌어올린 뒤 야구대표팀과 KBO리그 올스타에 잇달아 발탁됐다. [연합뉴스] 시속 130㎞까지 떨어졌던 볼 스피드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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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20㎞ 올린 최지민, 태극마크에 올스타까지
KIA 좌완 최지민. 사진 KIA 타이거즈 시속 130㎞까지 떨어졌던 구속을 20㎞ 끌어올렸다. 그러자 태극마크도 달고, 생애 첫 올스타의 영광도 따라왔다. KIA 타이거즈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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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50㎞, 구속과 함께 자신감까지 끌어올린 KIA 최지민
KIA 타이거즈 최지민.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최지민(20)은 최근 시속 150㎞ 강속구를 뿌렸다. 2년 사이 고교 때에 비해 공이 빨라진 '좌완 파이어볼러'의 등장에 K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