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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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성 벗게 할 성찰적 학습능력…한국 가장 흥미로운 모델 가능성
━ 하버마스가 보는 동아시아 문명의 미래 하버마스를 만나러 독일을 가는 나에게 그의 건강을 묻는 주위의 동료들이 많았다. 나도 6년간 그를 만나지 못했으니 그의 건강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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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와 첼리스트…같고도 다른 시각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양성원·김민형 지음 김영사 음악은 문학과 수학 중 어느 쪽과 더 가까울까, 또는 더 어울릴까. 이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 떠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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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와 수학자, 음악에 대한 날카롭고 아슬아슬한 대화[BOOK]
책표지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양성원·김민형 지음 김영사 음악은 문학과 수학 중 어느 쪽과 더 가까울까, 또는 더 어울릴까. 이 책을 읽기 시작하기 전 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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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문학의 위기와 외화내빈의 한국사회
김종회 문학평론가·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 클릭 몇번으로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얻는 디지털 세대의 한 청년이 노인에게 묻는다. “할아버지, 왜 책을 읽고 계세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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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에 6개 국어 썼던 천재…비결은 ‘모국어’ 조기교육 유료 전용
아이를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전해지는 유명 교육법이라면 어쩐지 해답을 쥐고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의 정수가 깃들어 있을 테니까요. 문제는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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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1500구 부검한 법의학자…그가 깨달은 ‘행복한 죽음’ 유료 전용
인간에게 아름다운 죽음이란 존재할까요 지난 20년간 시체 1500여 구를 부검한 법의학자 유성호(52·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 교수를 만나 이렇게 물었다. 그의 답은 뭐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