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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균열' 포항 흥해초교 폐쇄 결정…재학생 400명 흩어진다
건물을 지탱하고 있는 철골 구조물이 엿가락처럼 휘었다. 교실 바닥에는 콘크리트 덩어리와 책이 함께 나뒹굴고 있다. 【포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경북 포항시에 5.4 규모의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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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휘청이는 포항경제…민·관 힘모아 경제살리기 안간힘
27일 경북 포항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포항시] "이번 충격으로 침체가 우려되는 지역 경제에 하루 빨리 활력을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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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지진 20일째 안정국면,포항 이재민 대피소 2곳으로 줄여
지난달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짐을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경북 포항시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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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부겸 행안부장관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학교 안전보장 안 되면 인근서 수능 치르도록"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중인 가운데 본부장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피해 상황과 후속 대책 설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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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언제까지 대피소 생활?"…이재민 1797명 주거대책은?
"날은 계속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무 불편하고, 벽이 금 간 집에 가서 잘 수도 없고…. 도대체 언제까지 여기서 살아야 합니까?" 17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흥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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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붕괴 직전, 100만원 주냐" 8차선 도로 막은 포항시민 분노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포항지진 피해주민 약 1000명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한 뒤 7번 국도를 1시간 가량 점거하며 시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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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여긴 안오더라” 포항 지진 3년…아직도 남아있는 텐트 이재민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안에 이재민을 위한 텐트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포항을 세계적인 재난 극복의 상징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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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70% 보상에 뿔난 포항시민들 “100% 구제하라”…300명 청와대 상경시위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열린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서 김정재 미래통합당 의원이 '100%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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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키워드로 본 지진 발생 한달 앞둔 포항의 지진 복구 현장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경북 포항시 장량동 한 필로티 구조 건물 1층 기둥이 뼈대를 드러낸 채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죽도시장 과메기 거리. 백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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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계속되는데 돌아가라니” … 포항 지진대피소 폐쇄 논란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 대피소 폐쇄 소식에 이재민들이 모여 대책을 의논하고 있다. [백경서 기자] “우리도 당연히 설을 따뜻한 내 집에서 보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여진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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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진 아인교?"…놀란 가슴 쓸어내린 포항 시민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10일 오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고 여진까지 이어지자 포항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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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 빈집만 턴 좀도둑들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 E동. 지진 피해로 기울어져 있다. 이곳에 살던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했다. [중앙포토] 경북 포항의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빈집만을 골라 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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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포항은 아직 지진 트라우마 … 정부는 다 잊은 것 같다”
한옥보존지구인 경주시 황남동 한 건물의 지붕이 함석 기와로 복구돼 있다. [중앙포토] 2년전 이 무렵이던 2016년 9월 12일. 경북 경주에 진도 5.8 규모의 지진이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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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나흘째, 이재민 1735→1361명 부상자 75→80명
17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 '찾아가는 지진 재난 심리지원 상담소'가 설치돼 한 어린이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이곳에는 포항 남북구보건소,국립부곡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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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운데 이재민 늘어 … “LH 빈집 160채에 임시 거처”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출입이 통제된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주민이 이사를 위해 집안에서 꺼내온 가재도구를 바라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날은 추워지는데 대피소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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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던 대피소와는 다르네…추위·시선 막아주는 텐트
흥해 실내체육관 정비 전(왼쪽)과 후. [사진 연합뉴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실내체육관 지진 대피소에 이재민들이 사용할 사생활 보호 텐트가 19일 설치됐다. 포항시는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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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간 문 대통령 “수험생 안전 걱정돼 수능 연기”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포항 흥해체육관을 방문해 ’서민안정 대책과 건축물 내진 보강 등 중장기적 지진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왼쪽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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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m냐 30km냐, 포항 지진 후 '원전 방사선 구역' 확대 논란
탈핵 경남시민행동이 16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지난해 9월 경북 경주 지진(규모 5.8)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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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가운데)이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복지 소외가정과 베트남·몽골 등 해외 11개국 관계자들에게 지원 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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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가 큰 5가지 이유…중저주파 지진 탓?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포항=우상조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의 규모 5.4의 강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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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포항 이재민에 LH 빈집 160채 지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마련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찾아 포항 지진에 대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연합뉴스] 아파트가 기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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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씨가 포항 지진 현장에 오는 사연은?
축구선수 이동국씨가 20일 오후 경북 포항에 온다.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5000만원을 약정 기부하기 위해서다. 앞서 축구선수 황희찬씨도 3000만원을 기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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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5 지진오면 강북 멀쩡해도 강남은 피해 클 것"
━ 규모 3.6이라는데 왜 휘청하는 걸까 "지진 이해 새로해야" 19일 경북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 피해 있던 지진 이재민들이 대피소를 옮기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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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이재민 LH 아파트 입주했는데 177명 늘어난 진짜 이유?
21일 오후 경북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서 이재민이 자신이 머물 텐트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