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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트 알리자" 한·미·일 작가 오작교 된 야마구치
━ 예술가와 친구들 지난 9월부터 아시아 최초로 칼 안드레 개인전을 개최 중인 대구미술관에 일본 갤러리스트 야마구치 다카시의 갤러리가 협력했다. [사진 대구미술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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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내가 갤러리 샀다, 한의사 남편의 ‘신의 한 수’ 유료 전용
그림 그리면 밥 먹고 살기 어렵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모님 뜻을 거스르진 않았다. 그러나 중학교 때 그림 그리며 느꼈던 즐거움이 쉽게 잊히지도 않았다. 대학 졸업 후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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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공소서 조각한 김청정, 첨단 기법으로 미니멀 아트 구현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김청정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미니멀 아트 조각가다. 엄격한 도면 설계에 의한 기하학적 구성의 작업을 해왔다. [사진 김청정] 조각가 김청정(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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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하’ 작가 스가, 대구 찾아 돼지국밥에 막걸리 즐겨
━ 황인 예술가의 한끼 스가 기시오는 일본 모노하를 이끈 대표적인 작가다. 모노하는 1960년대 후반 서양미술사의 전통과 시선이 아닌 일본인의 미학과 사유로 현대미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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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밥에 총각김치면 족해” 윤형근, 그림처럼 단순한 점심
━ 예술가의 한끼 PKM 갤러리 ‘포용: 윤형근과 추사 김정희, 도널드 저드’ 전시회. [사진 PKM 갤러리] 윤형근(1928~2007)의 그림은 심심하다. 색채는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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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없는’ 미니멀 아트 추구한 황현욱, 맹물 미역국 즐겨
━ 예술가의 한끼 인공갤러리를 한국 현대미술의 성지로 만들었던 황현욱. [사진 황현욱 유족] 1988년 서울 대학로에 압도적인 전시공간이 들어섰다. 황현욱(194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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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파편 ‘물성’의 화가 곽인식, 할매곰탕 고향의 맛 만끽
━ 예술가의 한끼 일본 현대미술의 아방가르드로 통했던 곽인식은 한국 미술인들에게도 큰 자극이 됐다. [사진 갤러리현대] 선명한 얼굴선 위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장발에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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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백남준 진가 알아본 정기용, 손수 장본 미식가
━ 예술가의 한끼 정기용과 프랑스 화상 장 푸르니에. 파리 장 푸르니에 갤러리, 1995년. [사진 임영균] 감성을 가치의 우선으로 여기는 미술계에는 미식가가 많다.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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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티스트 져드, 콩잎장아찌 ‘미니멀’과 통하다
━ 황인의 예술가의 한 끼 주한미군으로 복무한 미니멀 아트의 세계적 대가 도널드 져드는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하고 개인전도 열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을 둘러봤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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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떠난 윤형근 “빼라, 또 빼라, 그림 속 잔소리를”
1980년 5월 광주 소식을 듣고 그린 ‘다색’(마포에 유채, 181.6228.3). 비스듬히 기울어진 흑색 기둥이 작가의 감정을 대변한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순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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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나무의 빛깔에서 그는 무엇을 보았나?...윤형근 회고전
추상화가 윤형근은 나이 마흔 다섯에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순수한 그림일수록 어렵다." 화가 윤형근(1928~2007)이 1977년 일기에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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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문지 42년, 잡지 400호는 세계적 기록
2013년 11월호부터 편집장을 맡아온 이준희 편집장 4년째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우수콘텐츠 잡지’에 뽑혔다. 발행부수의 80~90%가 정기구독으로 나갈 만큼 오래된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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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어디서 타야하노” 승객들 우왕좌왕…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복합혼란센터’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3층 매표소 앞에서 도우미들이 시민들의 표 구입을 돕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경주가는 고속·시외버스는 어디서 타면 되나요?” “3층에서 표를 끊어 4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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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문자 보내면 충성고객 5만 명 찾아와"
황현욱 하이브랜드 대표가 자신이 공들여 유치한 프리미엄 브랜드 할인매장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구매력 높은 강남권에서 수수료 10%만 받고 재고 보관 걱정까지 없는 곳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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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시상
중앙SUNDAY와 한국소비자학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금융위원회·지식경제부·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회 ‘2011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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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랜드, 국내·외 명품 브랜드 최대 70% 할인 판매
하이브랜드(황현욱 대표·사진)가 중앙SUNDAY가 주최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고객감동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하이브랜드는 2005년 6월에 오픈 한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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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랜드 대표이사 전무에 황현욱씨
프리미엄 아울렛 하이브랜드는 황현욱 영업총괄상무를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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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비비 스페이스’ 개관전 外
큐레이터 황현욱 기리는 ‘비비 스페이스’ 개관전 황현욱(1947~2001)이란 이름을 기억하는 미술동네 사람이 많다. 대구에서 미술 관련 일을 하던 그는 1988년 서울 대학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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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모금 캠페인 4일째인 14일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육군 선봉솔개부대를 비롯한 각군 장병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 또 지난달부터 전국 가뭄지역에 양수기 2천8백여대를 공급하는 등 가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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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인공갤러리 카페로 변신
동숭동 인공갤러리가 카페 말파로 바뀐다. 화랑 주인이었던 황현욱(黃賢旭)씨는 내부장식을 마치는 3월초어쩔 수없이 카페 말파 주인이 될 예정이다. 인공갤러리는 88년 개관때부터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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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서울·비엔날레」
한국「아방·가르드」협회 주최의 제1회 서울「비엔날레」가 12일부터 19일까지, 국립현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전위예술의 올해 총결산이라고 볼 수 있는 이번 제1회 「비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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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회 동인전
미술평론가 이일씨를 중심으로 모인 30미만의 전위작가 동인 「ST회」의 2회전이 17일∼23일 명동 화랑에서 열린다. 회원은 김흥주 남상균 박원준 성능경 여윤 이건용 이재건 장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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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욱씨 개인전
「비오브제」를 주제로 하는 황현욱씨의 개인전이 6일∼11일 명동화랑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