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쩡한 사람 X신 만들어”…한서희 고소한 ‘얼짱시대’ 출연자
[사진 강혁민, 한서희 인스타그램]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피소됐다. ‘얼짱시대’ 출신 강혁민은 8일 자신을 ‘예비 강
-
"나는 페미니스트 아닌 조직폭력배와 싸우고 있다" 유아인의 경고
[사진 유아인 인스타그램]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코 찡긋)" 트위터에서 남긴 한 마디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였던 배우 유아인이 11월 27일 밤 "나는 페미니스트 아닌 조직폭
-
“나는 왜 ‘연쇄 살인마’ 서해순의 변호인이 되었는가”
가수 고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 오른쪽은 서씨의 변호인인 박훈 변호사가 10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가수 고 김광석의 딸 사망 사건을 재수사한 경찰이 아내 서해순씨를 둘러싼 의
-
경찰, “서해순 무혐의” 발표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딸 서연양의 사망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김씨의 부인 서해순(53)씨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혐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
-
영화 ‘부러진 화살’ 변호사, 변 검사 투신 소식에 보인 반응
박훈 변호사가 2012년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석궁사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있다. [중앙포토]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부러진 화살’ 속 주인공인 박훈
-
佛·英은 테러 앞에 하나됐는데…스페인은 왜 둘로 쪼개졌나
지난달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람블라스 거리는 펠리페 6세 국왕,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 등 주요 인사와 수천 명 시민으로 가득 찼다. 하루 전 이곳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로 사망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트럼프가 뿌린 증오의 불씨, 전 세계 네오나치 광풍 부르나
━ 심상찮은 미국발 인종차별 테러·시위 지난달 25일 미국 버지나아주 알링턴의 쇼핑센터에서 열린 미국나치당 설립자 조지 링컨 로크웰의 추도식. 나치 갈로리십자가가 든 당기가 보인
-
[고대훈의 시시각각] ‘박근혜 재판’과 TV 중계의 조건
고대훈 논설위원 재판의 TV 생중계에 대한 양승태 대법원장의 집념은 강하다. 그는 2012년 2월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의 재판은 전 과정을 TV 중계해 국민의 신뢰를
-
여성단체들, "적폐 탁현민 청와대서 쫓아내라" 집단 요구
“탁현민을 즉각 퇴출하라!” 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든 40여 명의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 회원들이 ‘탁현민 OUT’이라고
-
불통과 학원 스캔들로 휘청거리는 ‘도모다치 내각’
━ [글로벌 뉴스토리아] 지지율 뚝 떨어진 아베 내각 사학 스캔들 등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다. 다음달 2일 도쿄도의회 선거는 아베 총리 롱런의 중대
-
눈물의 정치학…어떤 눈물을 흘렸나
“제가 정말 한 달 동안…그분들 이야기를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이 너무하지 않나”라면서 눈물을 훔쳤다. 지난 22
-
[월간중앙]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
"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사진·
-
예측 불가능한 로봇이 인간을 무참히 살해한다면
━ [IT는 지금] 실용화 눈앞에 둔 인공지능 병기 아서 클라크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1968년 개봉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SF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한 장면
-
[단독] 정부 “VX테러, 김정은 책임 여부 철저 규명을”
정부가 김정남 암살 사건을 ‘국가 주도의 화학무기 테러’로 규정하고 국제공조에 나서기로 했다. 당초 2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에는 외교부 2차관이 참석할 예정
-
북한, 대북 경제제재 '하이브리드 전쟁'이라고 비난
북한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전쟁이라고 비난했다. 20일자 노동신문은 ‘21세기 혼합전쟁’을 소개하며, 북한을 압살하는 경제제재도 전쟁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19일
-
北, 송민순 회고록에 "南, 의견 문의한 적 없다"…열흘만에 첫 반응
북한이 24일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에 대해 "남측은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립장(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는 입장을
-
北, 송민순 회고록에 첫 반응 “남측이 의견 묻거나 기권 입장 알려온 적 없다”
북한은 24일 송민순 회고록 논란과 관련해 “명백히 말하건대 남측은 우리 측에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고 밝혔다.북
-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좌충우돌 행보] 중국·러시아에 다가가고 미국과 거리 두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펼치며 9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지난 6월30일 필리핀의 제16대 대통령에 취임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
사흘 앞 G7 정상회의, 세계 경제안정 정책협조 끌어낼까
26~27일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 전경. 사진 한복판이 회의장인 시마관광호텔이 있는 가시코지마이다. [이세시마국립공원협회 제공]일본 미에(三重)현 이세시마(
-
세월호·자원외교·방산비리·국정교과서 … 대대적 청문회·국정조사 예고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8일 “진실을 규명하는 청문회, 국정조사 등을 필두로 모든 의회 권력을 발휘해 구정권 8년의 적폐를 단호히 타파해야 한다”고 말했다.천 대표는 이날 당
-
“폭로 타깃은 글로벌 기업”… 조세피난처와 전쟁 시즌2
| 탐사언론, 파나마 페이퍼스 폭로“미 기업의 숨겨진 돈 1616조원” “폭로는 분노를 낳고 분노는 변화로 이어진다.” ‘탐사보도의 어머니’인 아이더 타벨(1857~1944)의 말
-
대학도 혁신 안 하면 문명사적 변화 감당 못해
김춘식 기자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향한 교육-. 경희대가 내세우는 모토다. 2011년 교양대학인 후마니타스(humanitas) 칼리지를 세웠고, 이번 봄 학기부터는
-
석궁테러 피해자 박홍우 대전고법원장 퇴임
석궁테러 사건의 피해자인 박홍우(64·사법연수원 12기·사진) 대전고법원장이 6일 퇴임했다. 1982년 9월 춘천지법 판사로 임관한 지 34년여 만이다.이날 대전고법 10층 중회의
-
석궁테러 피해자 박홍우 대전고등법원장 법복 벗는다
2012년 개봉한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됐던 ‘석궁테러’ 사건의 피해자 박홍우(64ㆍ사법연수원 12기) 대전고법원장이 법원을 떠난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원장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