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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밥상] 부들부들 홍어애 애간장 녹이는 맛
흑산도 홍어 이 맛을 어찌 표현해야 할까. 입에 넣기도 전에 진한 곰삭은 내가 후각을 마비시킨다. 참지 못하고 냉큼 입으로 가져간다. '오도독~오도독~'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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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사람보다도 커" 화들짝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 가오리가 포획됐다. 길이 4.2m·무게 360㎏에 달하는 대형 가오리다. 26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마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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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온몸에 따개비가…" 무게 360㎏ 초대형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경력 30년 베테랑 선장이 희귀 심해 가오리를 포획했다. 길이 4.2m·무게 360㎏에 달하는 대형 가오리다. 잡아 올린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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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길이 4.2m·무게 360㎏ 초대형 '월척이요'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희귀 심해 가오리가 포획됐다. 길이 4.2m·무게 360㎏에 달하는 대형 가오리다. 26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마이애미 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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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30년 바다 생활만에 처음, 잡은 사람이 누구야?"
[사진 뉴욕데일리뉴스] ‘희귀 심해 가오리’. 희귀 심해 가오리가 포획됐다. 26일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마이애미 연안에서 플로리다 출신 상어잡이 마크 콰티노 선장이 거대한 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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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먹방, 육회 맛본 준수 "매콤해"…삭힌 홍어도 '꿀꺽'
[준수 먹방, MBC `아빠 어디가`] ‘준수 먹방’.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육회와 홍어회를 먹으며 거침없는 식성을 드러냈다. 준수는 처음 먹어본 육회를 맛있게 먹었고,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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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먹방, 육회 맛본 준수 "2인분이었으면…" 아쉬움 토로
[준수 먹방, MBC `아빠 어디가`] ‘준수 먹방’.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먹방계’ 강자로 떠올랐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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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짓수에 입이 떡~깊은 맛에 반하는진짜 남도 한정식
기본 상차림에 홍어회를 추가했다. 가짓수가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맛보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의 음식들이다. 예부터 전라도는 자타가 공인하는 맛의 고장이다. 들이 넓어 곡식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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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일본인 "한옥서 특히…쇼크"
일본 고치현의 유스하라 우든브리지 미술관(2010) 구마 겐고번화가인 도쿄 아오야마(靑山) 한복판에 그런 자연이 있는 줄은 몰랐다. 일본이 자랑하는 세계적 건축가 구마 겐고(?硏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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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의 음식잡설 가짜 음식 불감증
박찬일 음식칼럼니스트피자용 모조 치즈 문제로 언론이 시끄럽다. 국제 원유(原乳) 값이 뛰면서 치즈 원가도 많이 올랐다. 불황으로 손님은 늘지 않는데 재료비는 오르니 결국은 더 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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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더 빛내주는 조연, 감태
감태는 설명하자니 난감하다. 가느다란 실 같은 김이라고 하니, 안 먹어본 사람들은 도저히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다. 바로 그때 인사동 골목에서 파는 ‘용수염’이 생각났다. 꿀과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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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4세 엘자 간씨의 아메리칸 드림
지난해 8월 아들 알렉스(오른쪽 두 번째)와 며느리 래나 최(왼쪽 두 번째)의 결혼식 후 찍은 엘자 간씨(가운데)의 가족사진. 왼쪽은 큰 딸 나탈리아, 오른쪽은 작은 딸 스베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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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 이젠 편의점에서 맛보세요
편의점에서 생선회(사진)를 살 수 있게 됐다. GS25는 25일부터 광어·연어·홍어회를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 최초다. GS25에서 판매되는 회는 활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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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의 연골은 관절에 좋은 콜라겐 덩어리
“술 취한 친구의 한잔을 위하여/잘 삭은 홍어 되어 몸속으로 빨려든다면/어두운 살의 바다에 독한 냄새로 남으리/해일을 만나면 해일로 뒤집히고 알몸으로 만나면 알몸으로 섞이어/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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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톡.톡.talk]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잘 쳤으면 좋겠다.”
LPGA투어에서 2년째를 보내고 있는 미셸 위(21)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열리는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밝힌 말. 하와이 태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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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맛집 전통의맛을 볼수있는 생기원 에 가다
전통적인 한국을 느끼게 하는 곳은 어디일까? 뭐니 뭐니 해서 인사동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외국인들이 더 즐겨 찾는 인사동! 인사동에는 20여년이 넘는 맛 집들이 곳곳에 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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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오장동 냉면의 비밀, 속 시원히 뽑아 드리죠
전분으로 뽑은 면에 새콤달콤매콤한 회무침을 얹고 고춧가루 양념(다대기)으로 비벼먹는 함흥냉면. 이 함흥냉면엔 ‘오장동’이라는 지명이 붙어야 제 맛이 난다. 아예 오장동 하면 함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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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서울시내 평양냉면 ‘사대천왕’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이다.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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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일 잘하면 돕고 안 그러면 협조 덜 될 것”
6·2 지방선거로 당선된 민선 5기 시·도지사들이 2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첫 오찬 간담회를 했다. 16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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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미션투 셰프-한식으로 세계를 요리하라 ③
‘미션투 셰프’는 경쟁 프로젝트가 아니다. 셰프들의 아이디어 경연장일 뿐이다. 한데 회를 거듭할수록 셰프들은 경쟁보다도 더 치열하게 음식을 만들어 내놓는다. 음식은 점점 정치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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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묵히고 삭히면 치료 어려워!
얼마 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대한민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40%이상의 대답이 바로 ‘음식’이었다. 우리나라 음식 중에 외국인에게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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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정치] 예결위 점거 민주 의원들
요즘 민주당 의원들의 호주머니엔 감기약이 그득합니다. 지난 17일 국회 예결위원회 회의장을 점거한 이래 근 보름 동안 냉기가 올라오는 회의장 바닥에서 선잠을 자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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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조리법 배우려 홍어회·보신탕 먹었죠”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폴 솅크(37·사진) 조리부 이사는 “나보다 한식을 잘 아는 외국인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다양하게 한국음식을 섭렵해왔다. 호주 출신인 그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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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홍어회까지 궁합 맞는 와인 찾았다
프랑스 파리의 부자 동네인 16구 파시 광장 부근의 한국 음식점 ‘우정’은 한국 음식과 잘 어울리는 포도주를 손님들에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1994년 문을 연 우정의 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