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태형의 음악이 있는 아침] 1965년의 마르타 아르헤리치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는 1941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입니다. 아버지의 조상은 18세기부터 거주하던 카탈루냐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제정러시아에서 이주한 유대인의
-
[매거진M] 2016 아카데미 시상식 곧 시작합니다
2016 아카데미 시상식 곧 시작합니다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가 발표됐다. 주요 부문 후보작 중 수상이 유력한 영화를 모아 소개한다. 이미 국내 개봉한 영화도 있고, 곧 만날
-
이재용·정의선·구본준, 부회장 3인의 ‘스마트카 삼국지’
스마트카 시장의 ‘왕좌’ 자리를 두고 삼성·현대차·LG그룹의 ‘신(新) 삼국지’가 펼쳐진다.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電裝)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 대표
-
[김대식의 'Big Questions'] 청년 단테가 베아트리체 만났다면 평생 기억했을까
고향 피렌체에서 추방 당한 시인 단테(Dante Alighieri, 1265~1321)를 그린 브론치노(Agnolo Bronzino)의 1530년 작품. 피렌체를 떠난 단테는 견
-
뇌 발달에서 10년간의 '결정적 시기'가 고향바라기 만든다
고향 피렌체에서 추방 당한 시인 단테(Dante Alighieri, 1265∼1321). 브론치노(Agnolo Bronzino)의 1530년 작품. 피렌체를 떠난 단테는 견딜 수
-
휴롬, 전통 맷돌 원리 적용 … 자연의 맛 그대로
2세대 휴롬 주서기먹거리에 대한 불안과 웰빙 트렌드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결국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택했다. 휴롬 주서기는 이러
-
[J Report] 기름기 쫙 뺐다 … 모터쇼 점령한 하이브리드·전기차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영역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9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전야제에서 베른트 비더만 폴크스바겐 상용차 부문 대표가 전기차 ‘e-업!’을 소개하고 있다
-
정복된 신대륙의 광대함과 위대함 그리고 인간군상
추상표현주의, 미니멀리즘, 대지미술, 팝아트, 개념미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이같이 다양한 미술 사조를 내세우며 세계 미술계를 주도했다. 그래서 한때는 미국 미술이 곧
-
모던 아트...현장 한가운데서 기록한 16인의 숨은 이야기
특별한 인연이 느껴지는 책들이 있다. 『전설의 큐레이터, 예술가를 말하다』(캐서린 쿠 지음, 에이비스 버먼 엮음, 김영준 옮김)도 내겐 그런 책이다. 아트북스에 입사하기 전의 일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명품과 스타
소위 ‘명품’이라 불리는 서양의 고가 브랜드는 스타와 함께 성장했다. 스타들은 계층으로 보자면 일반인보다 씀씀이가 큰 명품 애호가다. 더 나아가 명품의 이미지를 자신에게 투영시켜
-
PREVIEW
명품의 조건 저자 조혜덕출판사아트북스 가격 1만3800원모노그램 패턴 위에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심벌을 그려놓은 루이뷔통 가방, 데이미언 허스트가 참여한 앱솔루트 광고….
-
자동차 CEO, 재무 출신 지고 이공계 출신 뜬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에선 마르틴 빈터콘(64)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 부스를 방문한 동영상이 큰 화제를 뿌렸다. 동영상에선 빈터콘
-
디즈니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내달려보지만 정작 가는 곳 마다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거기에다 열대야에 잠이라도 설칠라치면 차라리 에어컨 있는 집안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후회가
-
독재자 히틀러를 주무른 한 남자, 그의 실체는?
히틀러의 뒤에는 독재자 히틀러를 만든 한 남자가 있었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세계 2차 대전을 일으킨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와 관계를
-
[임범의 시네 알코올]미국이 정작 두려워한 건, 바로 자유
“사람들이 널 무서워하는 게 아니야. 네게서 풍기는 냄새가 두려운 거야. (…) 그들이 네게서 맡는 건 자유의 냄새야.” 이런 명대사가 담긴 걸작도 출발은 초라했던 모양이다. 혼
-
[칵테일] 태국인 첫 프리미어리거? "헛물만 켰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선수 혼자 잘한다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팀에서 영입하려 해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태국 언론은 6일 "맨체스터시티에 입단하려던 태국 축구대표팀
-
"미래 자동차는 성능보다 친환경"
14일 오전 독일 뮌헨의 BMW프로젝트 하우스. 2005년 설립된 신차 개발의 산실, 'BMW의 심장'이다. 지난해 9월 BMW 회장이 된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51.사진) 박사는
-
아주 특별한 지구 종말 이야기 '종말의 바보'
이사카 고타로의 2006년 최신작이자 야마모토 슈고로 상 후보작이기도 한《 종말의 바보(원제: 終末のフ-ル)》가 국내 출간되었다. 이사카 고타로는 현재 일본 문단과 독자가 가장 주
-
찬스 강한 만능선수… 대리출전 큰 일
전반 30분 엘 하지 디우프(21·랑스)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날아들었다. 드자이의 발 사이로 빠지는 절묘한 패스. 공은 프랑스의 수비수 프티의 발을 맞고 흘렀고 다시 골키퍼 바르
-
할리우드 여배우 11인의 연예근황
화려하고 아름다운 할리우드 스타들. 그러나 그녀들의 사랑은 영화처럼 성공적인 것만은 아니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행복과 상처로 얼룩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 영화 못지않게 파란만장한
-
[세계탁구] 한국 남녀 동반 8강 진출
한국 남녀가 제46회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지난 대회에서 3위를 했던 한국여자는 25일 오사카 시립중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단체 16강전에서 유지혜(삼성생명)
-
[세계탁구] 한국 여자 단체 8강 진출
한국 여자 탁구가 오스트리아를 가볍게 꺾고 단체전 8강에 올랐다. 한국은 25일 일본 오사카 시립중앙체육관에서 계속된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한 수 아
-
녹색 영화,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녹색 영화,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 2028년이 되면 지구의 오존층이 모두 없어진다는 절망적인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마존 지역에서부터 뚫리기 시작한 오존층은 이상 기후 등
-
[육상] 미국 스타들 호화사치로 빈축
미국 육상 스타들의 '튀는' 행동이 후진국 선수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남자 4백m 세계기록(43초18) 보유자인 마이클 존슨(미국)은 지난 19일 시드니 나이키센터에서 발등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