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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OCI 부회장 김상열 外
OCI 부회장 김상열 OCI(옛 동양제철화학)는 김상열(63·사진) 대한상공회의소 상임고문을 19일자로 부회장으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산업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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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 사업 힘 싣는 현대백화점, 계열사 H&S·푸드시스템 7월 합병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H&S’와 ‘현대푸드시스템’이 합병해 ‘현대그린푸드’(가칭)로 다시 태어난다. 식자재 유통을 주업으로 하는 상장사 현대H&S와 단체 급식업체인 현대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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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한국HP 프린터·스캐너 5종 출시 외
◇한국HP는 소규모 및 대규모 사업장에서 고성능 컬러인쇄가 가능한 ‘HP 컬러 레이저젯 프린터 및 스캐너 시리즈’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HP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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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런 해장국, 저런 해장국
전북 전주 삼백집 주방에선 주당들의 해장을 위해 이 시간에도 콩나물 국밥이 끓고 있다. 술 마신 후 해장하는 것은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에선 라멘, 러시아에선 오이즙으로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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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린나이코리아 인천 본사 통합 외
◇린나이코리아는 7일 '클린 컴퍼니(무차입경영회사)'로 재도약하기 위해 서울 동교동 삼거리에 위치한 서울 사옥을 매각하고 본부 기능을 인천 본사로 집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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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꼭 알아둬야 할 생활 속 법령
“학교 앞에서 파는 불량식품을 먹고 탈이 났어요. 피해보상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스팸문자가 자꾸 들어와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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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UL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규격 수립 외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기관인 UL은 전기 자동차 대형 배터리에 대한 안전 규격(UL Subject 2580)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UL은 화석연료와 같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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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현대모비스 이집트 물류센터 완공 외
◇현대모비스는 이집트 제2의 도시인 알렉산드리아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집트 물류센터'(MPME-EG)를 완공, 북아프리카 9개국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 부품 물류 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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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유럽 대륙서 빨치산 골프에 '헉헉'
독일에서 베를린 다음 가는 제2의 도시, 항구와 국제공항이 있는 유럽 교통의 요지, 북유럽으로 가는 관문, 함부르크다. 우리가 함부르크를 경유하게 된 것도 육로를 통해 덴마크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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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병규씨(전 성균관대 공대 학장)별세 外
▶김병규씨(전 성균관대 공대 학장)별세, 김진선(동국대 회계학과 교수)·진국(사업)·진헌씨(대성회계법인 공인회계사)부친상=5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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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규성씨(전 성업공사 감사)별세 外
▶이규성씨(전 성업공사 감사)별세, 이건수(치과의원 원장)·건화씨(이레자원 대표)부친상, 홍종보(정형외과 원장)·박경호씨(대아트란스 대표)장인상=15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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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통참치 이렇게 회로 변신해요"
11월 21일 '6시 중앙뉴스'는 오늘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푸드위크 2008'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어른 키만한 통참치를 해체해 부위별로 횟감을 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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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외식업체들 문 닫고 사무실은 비어가고 기업들은 사업 줄이고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기 시작했다. 금융위기로 경기가 급속히 나빠지자 가정에서 먼저 외식비용을 줄이는 바람에 최근 문을 닫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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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더 뉴요커의 여름나기
복더위가 본격화됐다. 몸은 천근만근, 입맛은 도무지 당기질 않는다.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계절. 지구촌 트렌드를 이끄는 뉴요커들은 어떻게 여름을 날까. 뉴욕에 살고 있는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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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기서 파티 할까요?
심심하면 “선배, 우리 파티 해요” 하고 조르는 후배가 있다. 그녀의 말을 해석하자면 ‘우리, 좋은 곳에 가서 맛있는 것 먹으며 재미있게 놀아요’라는 뜻이다. 요즘 파티의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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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와인과 특별한 날의 관계
심산의 영화 속 와인 마일스(폴 지아마티)는 한심한 중년 남자다.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내심 소설가로 데뷔하기를 꿈꾸고 있는데, 그가 완성한 장편소설 초고들은 모든 출판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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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그린 창업’이 딱이라던데?
친환경 자동차를 개발하지 않는 자동차 회사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무책임한 기업으로 치부되는 요즘이다. 식품업체들은 ‘친환경’이라는 수식어를 상품에 달아야만 히트작을 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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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와인과 특별한 날의 관계 -‘사이드웨이’의 ‘슈발 블랑 1961’
마일스(폴 지아마티)는 한심한 중년 남자다.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지만 내심 소설가로 데뷔하기를 꿈꾸고 있는데, 그가 완성한 장편소설 초고들은 모든 출판사로부터 예외 없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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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내 그린 플레이스
우거진 녹음 속으로 아이들이 빠져든다. 푸릇한 이파리 틈새를 비집고 드는 화사한 햇살에 마음까지 맑아진다. 주말 짬을 내 찾아간 수목원이나 휴양림이 아니다. 도심 한복판, 백화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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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성덕현씨(전 방배초교 교장)별세 外
▶성덕현씨(전 방배초교 교장)별세, 방영태(덕양축산 대표)·영세씨(하나대투증권 시스템기획부장)모친상=12일 오전 5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590-2579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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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악센트, 허브
몇 주 전 서울 도곡동에 있는 어느 고급 수퍼마켓에서였다. 채소와 허브류 코너에서 허브를 고르고 있는데 옆쪽에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가 로즈메리가 든 팩을 들고 점원에게 질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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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잊게 할 서늘한 맛, 마티니
뉴요커만큼 칵테일 마시는 걸 즐기는 사람들은 없을 듯하다. 작고 허름한 브런치 가게에서도 어김없이 단출한 칵테일 리스트를 발견할 수 있다. 주말의 시작인 금요일 저녁, 레스토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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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동준(사업) 모친상 外
▶김동준(사업).동환(〃).대욱씨(URI 대표)모친상=9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3010-2264 ▶김조형(전 한독약품 사장).관형(전 쌍용양회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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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