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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달래·냉이·쑥이 더 당기는 까닭 …
봄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내 미네랄·비타민 요구량이 늘어난다. 규칙적인 식사가 불가능할 땐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방법이다. [중앙포토] 만물이 약동하는 봄이다. 하지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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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 건강 지키려면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싶다면 장 관리부터 신경 쓰자. 여름마다 잦은 배앓이로 고생을 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를 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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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만성 비염
깊은 잠을 못 잔다. 목이 아프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자주 찾아온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비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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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삼복첩·태극권으로‘겨울 대비’
복날에 한국에선 삼계탕·개고기집이 붐비는 데 반해 중국에선 중의원이 대목을 맞는다.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중국의 대도시에 위치한 유명 중의원엔 새벽부터 몰려온 사람들로 북새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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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바람에 콧물 나는 아이, ‘등’을 조심하세요
“에어컨 바람이 조금만 세도 금세 콧물을 흘려요.” 한 여름에도 콧물을 달고 사는 태현(5세, 가명)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던 김주영 씨(35세, 가명). 몸이 약해서인지 싶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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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지 않는 중이염, 수술 없이 치료해요
지난해 어린이집에 들어간 태민(4)이는 감기를 달고 살다가 결국 중이염까지 생겼다. 좋아지다가도 다시 재발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며 지긋지긋하게 쫓아다니던 중이염. 결국 수술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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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듬뿍, 北에서 온 강서청산수
생수에도 트렌드가 있다. 예전엔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이었지만 지금은 ‘몸에 좋은 물’이다. 건강에 관심이 모아지는 요즘 ‘물’의 이유 있는 변화는 너무나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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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기침 … 스트레스 풀어주는 칭찬도 약
잠을 자는 아이가 주로 언제 기침을 하는지 부모는 잘 살펴야 한다. 한방에선 아이가 한밤중에 하는 기침은 심열(心熱)의 결과이며, 새벽 기침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위에 과도한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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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술…
주당(酒黨)들의 입안에 침이 고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술잔을 들어올리기만 해도 비지땀이 흘러내리는 무더위 속에서 마지못해 근신했던 엉덩이가 들썩거린다. 주당들이 자주 인용하는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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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최고의 한약재만을 고집, 무료 전화상담 등 서비스 확대"
문을 열고 들어서니 '함박웃는 아이 함소아'라고 써진 큰 간판이 눈에 확 띈다. 소아과 전문 한의원답게 내부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며 아이침대, 푹신한 소파가 놓여 있고 한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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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달고 사는 아이, ‘폐’가 문제?
‘어린이, 젊은 층에서 신종플루 발병 위험이 더 크다’는 10월 20일 미국 보건관리국의 연구 결과 발표 후, 아이들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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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새싹의 기운을 길러주세요
2월 19일은 절기상 우수(雨水)다. 우수는 한자 뜻 그대로 빗물, 즉 ‘추운 겨울이 끝나고 눈이 녹아서 빗물이 되는 때’로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이처럼 추운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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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걱정 없는 나들이 도시락 싸는 법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그렇지.” 유명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11개 업체에서 사용하는 얼음에 식중독균이 득실거린다는 기사를 접한 엄마들의 마음은 불안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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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암호 이야기(박영수 지음, 북로드, 304쪽, 1만1000원)=역사 속에 숨어 있는 암호의 발자취를 추적한다. 아메리카 원주민 나바호족의 언어는 암호로 사용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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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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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윤영 성호건설 사장 별세 外
▶권윤영씨(성호건설 사장)별세=15일 오전 6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10-2291 ▶김종철씨(전 탑동초교 교장)별세, 김인권씨(사업)부친상, 박현재(공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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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 콧물…비염이라면 우선 뒷목을 잡아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염 환자수는 약 700만명이고 그 중 37.8%가 10대 청소년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중앙포토] 비염은 청소년 학습능력 저하의 주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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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 설립한 최혁용씨,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당선
3일 대한한의사협회 제43대 회장으로 뽑힌 최혁용 당선인(왼쪽)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당선인. [사진 대한한의사협회] 소아 전문인 함소아한의원을 설립한 최혁용(48) 씨가 대한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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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수익성 떨어지는 대형병원 변화는 시작됐다
국내 의료서비스 산업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투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고 의료기관 부대사업 목적 자회시 설립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부대사업 범위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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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제약 레이저·전문약 사용 주장은 어불성설
서울시의사회(회장 임수흠)가 최근 함소아제약이 전문의약품 사용과 한의사용 레이저•수액제제 사용을 주장한 데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의는 이같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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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양ㆍ한방 밥그릇 싸움, 그걸 왜 해?"
의료계(양방)와 한의계(한방)의 영역 다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첨예한 대립과 갈등은 ‘현재 진행형’이다. 천연물신약 처방권, 의료기기 사용, 치매등급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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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잦은 아이, 식습관 때문이다?
감기·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아들(4) 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김우정(37·서울 마포구)씨. 최근 한의원에서 뜻밖의 말을 들었다. 한의사는 “아이의 폐·기관지 등 호흡기는 건강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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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만을 위한 맞춤 서비스 활짝
어린이 전용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소아과에 놀이터가 마련되고 유아 스포츠 교실이 문을 연 건 이미 옛날 이야기다. 소아 치과는 전국에서 70여곳이 성업 중이고 어린이 한의원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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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 입맛 살리기엔 강황카레가 딱이죠
카레 속 커큐민 성분은 항산화 작용, 심장병 예방,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입맛이 없을 때 집에서 신선한 채소를 넣고 만든 매콤한 카레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