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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퍼스펙티브] 외교에 주인 의식 없으면 미·중에 휘둘린다
━ 전환기 한국 외교 한국 외교는 3각 파도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한반도에서는 북핵 엔드 게임의 본격화, 동아시아에서는 중국 부상에 따른 세력 전환, 세계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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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후속협상, 잘 풀려야 한국 관광, 엔터 산다
2017년말 한중정상회담이 개최된 뒤 한중 양국에는 FTA 서비스 투자 후속협상이라는 과제가 떨어졌다. 협상시한은 2년이다. [출처: 이매진 차이나] 2년이 긴 것처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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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취임 후 첫 일본 방문 마치고 귀국길 올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9일 오전 일본 도쿄 영빈관 '하고로모노마'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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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2년 되면 일본 제치고 세계 수출 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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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한미 FTA·철강 협상 관련 일문일답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80326 한·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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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꿀릴 것 없는 협상판이었다" (발표문 전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한미자유무역협정 (FTA) 개정 및 미국 철강 관세 협상 결과를 브리핑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 들어서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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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 재발 막고, 중국 서비스 시장 개방 확대…한중 FTA 후속 협상 시작
“한한령(限韓令ㆍ한류 제한령) 여파로 저희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지난 1월 열린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협상 관련 공청회에 참석한 여행업계 관계자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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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 고비 넘어 ‘이익 균형’ 찾을 수 있을까…한미FTA 3차 협상 시작
[중앙포토] 한미FTA 3차 개정협상이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한국산 철강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 여부도 함께 논의된다. 이번 한미FTA 개정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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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로 제2 사드 보복 막을까…중국에 국내 기업 보호 강화 요구
정부가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ㆍ투자 후속 협상에서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대한 실질적 보호를 중국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제2의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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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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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밤을 잊은 중국인들 덕에 성장하는 이 시장!
최근 중국 소비자들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며 제품에 함유된 성분을 중시하고 있다. 안전한 음료인지 자연 원료인지, 기력 보충이 가능한지 저지방, 저염, 저당인지 등을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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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개정 협상, “나쁜 협상보다는 아예 타결 안 되는 게 낫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과 관련해 “‘나쁜 협상 (결과가 나오는 것)보다는 아예 타결 안 되는 것이 낫다’는 각오로 협상에 임하겠다”고 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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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와 선긋고 시간 벌기…문 정부, 한일관계 관리 나서나
━ "위안부 이슈가 중요하지만 한일관계의 전부는 아니다" (외교 소식통) 정부가 위안부 TF 결과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일단 잠정 보류하기로 한 것은 이 같은 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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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중 재계 평가…기업ㆍ경제 회복하는 전환점 마련했다
재계는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을 통해 이른바 ‘사드’ 보복의 피해를 본 기업ㆍ경제가 회복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국 리커창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경제ㆍ무역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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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교민들 만난 문 대통령 “한중 협력의 가교역할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중국 충칭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재충칭-쓰촨 한국인 대표와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중국 방문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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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국 경제외교 총력…대화 채널열고, FTA 추가 협상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숙제 중 하나는 ‘경제 외교’였다. 이른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으로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큰 피해를 본 만큼 이번 정상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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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후속협상, 中 서비스 시장 열리나...재계 기대감
한국과 중국 기업인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본격적인 ‘사드 정국’ 이후 협력 논의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안건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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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시민 딸 재판 상고 포기
유시민 작가의 딸 수진씨. [중앙포토] 검찰이 유시민 작가의 딸 유수진씨의 일반교통방해죄에 대한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무죄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이유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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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웠던 中 인사 마음 녹인 文대통령 한 마디 '一花獨放'
中 '의구심' 없앤 文의 '중국 고사' 원작은 시진핑?…2014년 기고문의 '암호 코드'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제31차 ASEAN 정상회의'가 열리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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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앞날 묻자 “국제관계 낙관적으로 본다”
클레어 펀리 뉴질랜드 대사는 ’한국 여성의 높은 대학 진학률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장진영 기자] 2015년 그가 부임한 이후 한국 여성계가 분주해졌다. 한국에 주재하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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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한중통화스와프 연장, 한국 경제에 좋은 신호…한미FTA 폐기는 바람직하지 않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 간 호혜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폐기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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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산업부 국감서도 한미FTA 놓고 치열한 공방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20170828/국회/박종근] 28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백운규 산자부 장관(오른쪽)과 김현종 통상교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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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하던 중국이 통화스와프 연장에 합의한 이유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현지시간)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업무만찬 중 잠시 나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ㆍ중 통화스와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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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통화스와프, 미국 등 기축통화국과 맺지 못하는 까닭은...
통화스와프는 외환 보유액이 바닥날 경우에 대비해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외화보유액이 유사시를 대비한 ‘적금’이라면, 통화스와프는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