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도 여성·비정규직 임금 차별…"여성 밑바닥, 유리천장 있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전경. 사진 홈페이지 캡쳐 국내 박사학위 보유자 중 여성과 비정규직에 대한 임금 차별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임금 상·하위 10% 구간에서 성별 격
-
"아이 둘, 월 200만원 받아요"…출산율 감소 전국 최저, 이 동네
지난 2월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린 육아정책 토크쇼 모습. [사진 강원도] ━ 셋째 출산 고민 해결해 준 '육아기본수당' 강원도 춘천에 사는 직장인 한모(41)씨는 지난 1
-
“4대그룹 6년 만에 한경협 복귀…조직 활기, 꼴찌서 일등된 기분”
지난 20일 ‘한경협 출범 100일의 성과와 미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류진 회장. [연합뉴스] “4대 그룹이 들어와 한경협이 다시 살아났다. (이 기업들이) 들어오지 않았었다면
-
‘73년생 정치 신인 한동훈’ 이 길 안 가면 조국2 된다 유료 전용
특별 대우나 ‘꽃가마’ 타는 모습 말고 73년생, 50세 정치 신인으로 ‘밑바닥부터 발로 뛰겠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을 수락
-
취임 100일 류진 “4대 그룹 오니 한경협 살아나...꼴찌서 1등 된 기분”
류진 한경협 회장(풍산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경협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한경협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풍산그룹 회장)은 “4대 그룹
-
올해 '여성·60대 이상'이 지탱한 노동시장…내년 고용률 전망은
지난달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PKNU 진로·취업박람회’. 송봉근 기자 올해 한국의 노동시장은 경기 부진에도 ‘여성’과 ‘60대 이상 고령층’이 지탱했다
-
"배달라이더도 유급휴가 받는 피고용인"…배민 긴장시킨 EU [팩플]
유럽연합(EU)이 배달 라이더, 차량 호출 앱 기사 등 플랫폼 노동 종사자들의 ‘피고용인’ 지위를 인정하는 법적 근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음식 배달, 차량 호출 앱 등
-
국회ㆍ정부ㆍ자선단체 협력 통한 저출산 극복 정책토론회 및 선포식 성료
어제 1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국회ㆍ정부ㆍ자선단체 협력을 통한 저출산 위기극복」 선포식 및 정책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1부는 개막식과 선포식,
-
저출산위 “내년 합계출산율 0.79명으로 반등 예상”
정부가 8년째 하락하고 있는 합계출산율이 내년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0.723명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국회 인구위기특
-
집게손이 '남성혐오'라는 집단착각…위험한 흑마술 부른다 [노정태가 소리내다]
메이플스토리 내 캐릭터에서 남성혐오를 의미하는 손동작이 사용됐다는 의혹이 커지자 게임사가 사과를 했다. 하지만 여성계에선 일부 사용자가 억지 논란을 일으켜 페미니즘 사상 검증을
-
인구보건복지협회, 제1회 기업과 함께하는 인구포럼 성료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중소기업의 육아기 돌봄정책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제1회 기업과 함께하는 인구포럼’을 8일(금)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
“한‧중 협력과 민심 회복할 여지 크다, 언론의 책임 무엇보다 중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주한중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2023 한·중 언론 포럼 : 한·중, 호혜상생을 위한 신(新) 방향 모색’이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
초등생들이 인성교육 재밌대요…이런 '기적' 이룬 선생님의 비법
제11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시상식이 열린 11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서울에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신데렐라가 알고 보니 새언니들을
-
나이 들수록 가짜뉴스에 취약…40세부터 '이 역량' 뚝 떨어진다
가짜뉴스와 팩트. 사진 프리픽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이 가장 뛰어난 세대는 30대이고, 이후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판적 이해 능력이
-
여성·전문가 장관 발탁, 미션은 경제 챙기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경제 부처 중심으로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국방
-
장관 후보 6명중 3명이 여성…중기장관에 외교통 깜짝 발탁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경제 부처 중심으로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국방
-
국토부 10년만에 관료 출신 장관…"LH 사장 역임, LH 개혁 적임"
박상우(62)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4일 임명됐다. 박 후보자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
엑스포 유치 실패…윤 대통령 사과 "저의 부족" 세차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쓴 2600자 분량의 대국민 담화에는 “제 부족”이란 표현이 세 번 담겼다. “국민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도
-
3분기 출산율 0.7명…4분기엔 사상 첫 0.6명대 추락 우려
3분기 합계 출산율이 0.7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온 29일 대전시 통계센터 전광판에 인구동향 관련 각종 정보가 나오고 있다. 프리랜서 김
-
출산율 전국 1위마저…3분기 또 '역대 최저' 4분기 더 떨어진다
월별 출생아 수가 6개월 연속 ‘2만명’을 밑돌고 있다.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추정되는 합계출산율은 3분기 기준 0.7명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다시 역대 최저치를
-
[이번 주 리뷰]北,군사위성 발사…정부 온라인 장애속출(20~25일)
1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윤 대통령 영국ㆍ프랑스 순방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아르헨티나 극우파 집권 #양희영 26억 잭팟 #9급공무원시험 개편
-
“괜찮은 일자리 없어” 15~29세 청년 41만명 그냥 쉰다
━ 니트족 우려되는 청년 급증 “쉬지만 쉬는 게 아니죠.” 민지영(가명·26)씨는 쉰 지 햇수로 2년차다. 대학 졸업 후 ‘진로 찾기’를 하고 있다. 민씨는 “정부지
-
옆집 성범죄자 체중 알면 안전해지나…美처럼 거주 제한하라 [김한규가 소리내다]
조두순과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가해자의 기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 그래픽=김지윤 기자 아동 성범죄자나 상습 성범
-
한동훈, 이재명 직격 "세금 빼돌려 일제 샴푸 사는게 탄핵감"
내년 총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재 일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장관은 21일 오전 대전시 중구에서 열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