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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들이 뽑은「경제석사 10걸」
일반적으로 학계에서 가장높이 평가되는 학자가 누구일까. 이런 질문이 나오면 어느 학문분야에서나 으례 일반대중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이름이 거론되는 것이 상례다. 그러나 경제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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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의지의 「대처」
본명 「마거리트·힐더·로버츠」. 1925년 식료품상의 둘째 딸로 출생. 옥스퍼드대화학과 졸업. 졸업 후 잠시 플래스틱 제조회사에 취직. 51년보수당후보로 출마했다 낙선. 그 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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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앓는 「대처경제」
영국경제가 불황속에서 허덕이고 있다. 인플레를 잡기위해 금융긴축을 강행하자 실업자가 늘고 경기가 후퇴하여 곤욕을 치르고 있다. 「대처의 실정」으로 지적되는 「대처」정부의 통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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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라-플레이션
「스칼라·모빌레」라는 임금제도가 있다. 「이탈리아」어로 「에스컬레이터」라는 뜻. 이를테면 임금의 물가 「슬라이드」제. 물가변동에 따라 임금도 함께 자동적으로 번동하는 제도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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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 35%나 대폭 깎여 미국까지 유학생 모집「팀」파견
정치·경제학연구 교육기관으로 세계적으로·이름난 영국 「런던」 대학의「스쿨·오브·이커노믹스」가 재정난에 봉착, 해외로 학생모집에 나서는 등 학교운영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재정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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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경제만이 가격기능 제대로...
『중앙정부에 의한 적정가격의 산정이나 통제는 부의 증대와 효율적 배분을 위해서는 백해무익한 일이다』라고 「하이에크」 교수는 시장기능에 대한 정부의 불간섭을 역설했다. 「하이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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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크 교수 강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프리드리히·하이에크」 교수의 특별강연회를 13일 하오 2시 30분부터 서울신탁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강연제목은 「부의 창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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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일수록 자유 시장 경제 지양해야|본사 석학 「하이에크」 교수 단독 회견
세계적 석학인 「프리드리히·폰·하이에크」 교수가 9일 방한, 10일 지방 시찰에 나섰다. 본사는 산업 시찰을 떠나는 경부선 새마을호 차 중에서 그와 단독 회견했다. 다음은 일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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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은행
개발도상국에 있어서의 정부·기업 그리고 금융기관사이의 관계는 정통적인 경쟁 제 자유경제체제의 논리만을 가지고 설명할 수는 없게 되었다. 경쟁 제 경제는 자유기업원칙과 사유재산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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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불황 향해 질주
세계는 30년대와 같은 불황을 향해 치닫고있으며 영국·서독·미국과 같은 나라의 실업율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금년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프리드리히·폰·하이에크」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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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경제학상 뮈를달(서전)·하이에크(오)
【스톡홀름 9일 AP합동】미국 흑인사회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스웨덴의 군나르·뮈르달씨(75)와 오스트리아 경제학 교수 프리드리히·폰·하이에크 박사(75)가 1974년 노벨 경제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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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하이에크 교수
하이에크 교수는 빈 대학을 나와 27세에 동 교에서 경제학·법학박사 학위를 얻었고 약관28세에 경기연구소장을 지낸 뒤 31년 런던 대 교수, 50년에는 시카고 대학, 60년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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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영광이다
【잘츠부르크 9일 AP 합동】금년도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프리드리히·폰·하이에크 교수는 9일 자신에 대한 노벨상 수여가『전혀 뜻밖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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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상
금년도 노벨경제학상은 「존·R·힉스」와 「케네드·J·애로」가 공동으로 받았다. 「힉스」는 고희를 눈앞에 보는 은발의 노 교수. 외신에 따르면 아직도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강의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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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결산과 3기 집권에의 기대|이 달의 종합지|윤근식
이 달의 종합잡지들이 다루고 있는 테마는 주로 두 가지 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그 하나는 4·27 대통령선거 결과를 종합 평가하고 그를 바탕으로 한 제7대 대통령의 과제를 다루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