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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단계별 임상시험 성과 속속 … 신약 연구개발 잠재력 확인
국내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두드러진 분야는 진단 기술이다. 전 세계가 한국의 독보적인 코로나19 진단 능력에 주목한다. 실시간 유전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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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부인암 3중 진료시스템 도입, 조기 진단율↑ 난임 걱정↓
━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김민정·노주원·한경희 교수(왼쪽부터)가 병원 내 방사선 발생 장치 사용실에서 20대 환자에게 최신형 항암 방사선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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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이주상 교수 연구팀,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 플랫폼 개발
비슷한 암 환자에게 같은 치료를 해도 어떤 환자는 효과를 보이고, 어떤 환자는 사망한다. 이런 차이는 환자의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암 환자의 유전자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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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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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골관절염 치료제 등에서 항암작용 약물 발견"
암 세포. [중앙포토] 다른 질환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일반 약물 가운데 항암 작용을 하는 약 50종이 새롭게 발견됐다. 이 중에는 당뇨병, 염증, 알코올 중독 등에 쓰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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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신약 개발에서 생산까지 … 혁신 플랫폼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종근당이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 종근당] 제약산업에서 ‘플랫폼 기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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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죽이지 않고 정상세포로 바꿔버린다…국내서 기술 개발
암세포. [중앙포토] 암 정복을 위한 인류의 노력이 조금씩 열매를 맺고 있다.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리는 원천기술이국내 학계에서 개발됐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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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교수가 쓴 면역항암제 이야기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 면역항암제를 이해하려면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 도준상 지음 바이오스펙테이터 컨테이너에 들어간 식물학자 최성화 지음 바이오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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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 계열사 신설 ‘혁신적 R&D’ 통한 성장세 지속
일동제약그룹은 신규 계열사 설립·인수를 통해 표적항암제 등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동제약그룹이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혁신적인 R&D 실현’을 내걸며 과감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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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신간
『암 치료의 혁신 면역항암제가 온다』 찰스 그레이버 지음 김영사 448쪽 암은 이제 만성질환이자 완치할 수 있는 질병으로 여긴다.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항암 치료다. 1세대인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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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신간
『암 치료의 혁신 면역항암제가 온다』 찰스 그레이버 지음 김영사 448쪽, 1만9800원 암은 이제 만성질환이자 완치할 수 있는 질병으로 여긴다. 변화를 이끄는 주역은 항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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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재발 걱정 큰 혈액암, 완치 판정받아도 방심은 금물
지난 5월 박모(60)씨는 갑작스러운 다리 마비 증상으로 은평성모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이 마비의 원인이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혈액세포)의 일종인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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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세포 성장·전이 억제하는 표적항암제
━ 이 약 아세요? 아바스틴 기존의 항암 치료인 항암 화학요법은 세포 독성 약물로 암세포에 치료 효과를 보이지만 정상 세포에 악영향을 주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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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이 만드는 '젊은 위암' 주의보···전이도 빠르다
강동경희대병원 외과 최성일 교수와 의료진이 수술을 진행 중이다. [자료 강동경희대병원] 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남녀 합쳐 연 3만명 이상이 위암 진단을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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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재발·전이한 중증 암, 다학제 협진으로 완치율 높인다
은평성모병원 폐암 협진팀이 통합진료실에서 치료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폐암 다학제는 모든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 1회 열린다. 김동하 기자 “4개월 전만 해도 숨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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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맞춤 암치료, 생존 석 달 늘려
말기 위암환자 맞춤형 치료의 길이 열렸다.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이 말기 환자의 유전체를 분석해 8가지 항암 신약을 골라서 투여했더니 생존 기간이 석 달 늘어난 사실을 확인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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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위암환자 희망,세계 최초 유전자 맞춤 신약 썼더니 석달 더 생존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지연 교수(왼쪽)가 위암 맞춤형 치료를 설명하고 있다.[사진 삼성서울병원] 말기 위암환자에게 희망이 생겼다.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이 말기 환자의 유전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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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말기 폐암 환자 골든타임은 첫 치료법 선택 때
환자의 생사를 결정짓는 시기를 ‘골든타임’이라고 한다. 심근경색은 2시간, 뇌졸중은 3시간 이내에 적정 치료를 해야 환자의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커진다. 암 환자들도 골든타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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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쫄딱 망한 호프집 사장, 4조원대 바이오 유니콘 회장 됐다
━ [윤석만의 이노베이터]한국 지분 100% 첫 글로벌 제약회사 [사진 정형석, 천은선 인턴] 글로벌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개발한 미국 엘레바(elevar)가 100%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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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제약 & 바이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재도약 나선 K바이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또 한 차례 시련을 겪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 케이주 품목허가 취소, 신라젠의 면역 백신 팩사벡 글로벌 3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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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탄탄한 협진, 다양한 임상연구…암 환자에게 희망 불어넣다
━ 병원 탐방 개원 1주년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폐센터의 종양내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의료진이 폐암 재발이 의심되는 박모씨의 영상 촬영 결과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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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실적 과포장, 글로벌 저가 공세…K바이오 악재 쏟아져
━ 위기의 K바이오 신약개발 ‘-16조1091억원.’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요 제약·바이오주의 지난해 말 대비 올 상반기 시가총액 감소분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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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펙사벡 임상종료 쇼크'···기술 수출하겠다지만 미지수
신라젠이 항암 바이러스 물질인 ‘펙사벡(JX-594)’을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ㆍLicense Out)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근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로부터 ‘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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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매출 8조 넘는 표적 항암제의 바이오시밀러(SB8), 유럽 판매허가 보인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연 매출 8조원이 넘는 표적 항암제 ‘아바스틴(Avastin®)’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마치고 판매허가 단계에 돌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8일(현지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