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재의 밀담]북한 핑계로 발톱 드러낸 日, 해병대 창설 이어 항모 배치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정박 중이던 미 해군 소속 강습상륙함인 본험 리처드함(LHD 6)의 화재가 16일(이하 현지시간) 꺼졌다. 12일 처음 불이 난 지 나흘만이다.
-
'핀란드판 백선엽' 72세 노장군…적군 장교출신이 '국부'로
6·25전쟁에서 다부동 전투 등을 치르며 공산 세력의 침략에 맞섰던 백선엽(1920~2020) 장군이 지난 10일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공과를 둘러싼 논란이 한창이다. 6·25전
-
"中 랴오닝함대 전멸시킨다"···태평양 날아온 美 B-1B 랜서
미국의 장거리 폭격기인 B-1B 랜서가 인도ㆍ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력을 보여주는 새 얼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22일 미 본토에서 날아온 B-1B 1대가 미국 공군의
-
코로나 사태에도 중국 위협 비행에 대만은 육·해·공 방공 훈련으로 맞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아랑곳없이 중국과 대만의 양안(兩岸) 긴장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군용기가 대만의 신경을 건드리는 위협을 반복하자 대만군 또
-
韓 K-2 전차, 美사막서 훈련…남북 軍합의에 굴릴 곳이 없다
내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한국 육군의 K2 전차나 K9 자주포를 볼 수 있게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의 국가훈련센터(NTC)에서 중동 지역에 파병 예
-
러시아, 대규모 핵전쟁 훈련으로 핵전력 과시…미국과 신경전
러시아 해군이 지중해에서함대지 순항미사일인 3M-14 칼리브르(SS-N-30A)를 시리아의 이슬람국가(IS) 목표물을 향해 발사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캡처] 러시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과학자 5명 숨진 러 의문의 폭발···동북아 흔들 신핵군축의 시작
지난 8일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 세베로드빈스크 인근의 뇨녹사 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의문의 폭발사고가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새로운 핵무기 개발 경쟁의 상징으로
-
외계인과 UFO 있다는 그곳···200만명 ‘51구역 급습작전’
미국 네바다주 링컨 카운티의 사막을 지나다 보면 그룸 레이크(Groom Lake)가 나온다. 오랜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현재 바닷물이 말라 소금만 남았다. 그 소금밭(Sal
-
한반도 노리는 러시아의 본능… "독도 침공은 훈련 아닌 작전"
지난 23일 러시아 항공우주군(공군) 소속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A-50 1대가 독도 영공을 2번 침범했다. 1953년 7월 정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공군의 KF-16 전
-
군 공항, 쓰레기 매립지 되나…화성에서 가장 '뜨거운 땅' 된 화옹지구
지난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서쪽 끝에 위치한 화성방조제. 방조제 위 왕복 4차선 도로에 진입하자 습지와 갈대숲이 펼쳐진 화옹지구가 한눈에 들어왔다. 물가에선 10여 마리의
-
거품 꺼지는 러시아 무기…수출 경쟁서 한국 업체에 패배
━ Fcous 인사이드 푸틴은 과거 소련 국가보안위원회(KGB) 요원으로 독일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그 후신인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을 지냈다. [모스크
-
[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비핵화’라는 역사적 기적의 원동력
한국의 정권교체, 김정은의 대변신, 트럼프의 파격의 절묘한 결합...트럼프 임기 내 비핵화·평화협정·북미수교 등 평화 프로세스 완결해야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
-
[굿모닝 내셔널]외국인도 어깨춤,국내 첫 영동 국악체험촌 가보니
지난 9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영동국악체험촌. “덩덩 쿵 따 쿵~. 덩덩 쿵 따 쿵.” 강당 안에서 연신 흥겨운 장단이 흘렀다. 영동국악사업소 송정례(50·여) 타악기 강
-
[굿모닝 내셔널]총리 휴가간 '영남3대 양반촌' 칠곡 매원마을 가보니
"본래 영남의 반촌(班村·양반 집중거주마을)을 이야기하면서 칠곡의 매원마을을 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안동의 하회마을, 경주의 양동마을보다 규모가 큰 반촌이 바로 매
-
[굿모닝 내셔널] 매향리 미군 사격장이 꿈의 구장으로
지난 3일 오후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의 연습경기가 열린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의 화성드림파크 안 리틀야구장. 그라운드는 치고 달리는 선수들로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객석에 앉
-
[굿모닝 내셔널]추억의 게임 ‘갤러그’ 증강현실과 만나니...파일럿 교육 프로그램이 되다
VR·AR·MR... 아직은 암호처럼 생소하지만 빠르게 실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영어 약자다. 가상 현실(virtual reality)과 증강 현실(Augmented Rea
-
▶[굿모닝 내셔널]전쟁터 같았던 화성 미 공군 폭격훈련장이 평화로운 유소년 야구경기장 변신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에 위치한 화성드림파크 안에 있는 리틀야구장. "딱"하는 소리와 함께 배트에 맞은 야구공이 하늘로 솟아올랐다. "마이 볼"을 외친 외야
-
‘비틀’ 성인 야구, 리틀 야구를 보라
한국 선수들이 7일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메이저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 결승전에서 대만을 꺾고 우승한 뒤, 함께 어울려 기뻐하고 있다. [화성=김경록 기자] “맘껏 즐겨라.”
-
‘죽음의 백조’ B-1B, 15일 영월서 폭격 훈련하고 갔다
B-1B 랜서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 공군의 폭격기 B-1B(사진) 편대가 15일 한반도에서 화끈한 무력시위를 벌였다. 이 폭격기는 북한이 두려워하는 미국의 전략자산 중 하
-
'죽음의 백조' B-1B, 15일 한국서 타격훈련
B-1B 랜서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 공군의 폭격기 B-1B 편대가 15일 한반도에서 화끈한 무력시위를 벌였다. 이 폭격기는 북한이 두려워하는 미국의 전략 자산 중 하나다
-
'죽음의 백조' B-1B 랜서 15일 한국서 정밀타격훈련
B-1B 랜서 ‘죽음의 백조’라 불리는 미 공군의 폭격기 B-1B 편대가 15일 한반도에서 화끈한 무력시위를 벌였다. 이 폭격기는 북한이 두려워하는 미국의 전략 자산 중 하나다.
-
[사회] 포천 집안에 미군 미사일 날아들어
30일 낮 12시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성동2리 한 기도원에 포탄이 날아드는 사고가 발생했다.포천경찰서와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시설 범시민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미사
-
[사진] 한미연합 역대 최대 통합 화력 훈련 실시
한미 양국 군이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화력 훈련을 했다. 한미 양국 군은 군 47개 부대의 장병 2000여 명과 장비 318대를 동원해 훈련을 펼쳤다. 탄약 사용량도 이날
-
"北 도발 단호히 응징할 것"…한-미군 최신무기 훈련 공개
28일 오전 경기도 포천의 육군 승진과학화훈련장. K-2 전차, K-21 장갑차, 수리온 헬기, FA-50 전투기, 다연장로켓(MLRS) 등 한국군의 최신 무기가 총출동했다. 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