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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멀리할 수록 심장병과 멀어진다
인체는 꾸준히 움직여야 신진대사가 촉진돼 건강을 유지한다. ‘게으른 사람은 겨울에 얼어 죽는다’는 말도 있다. 심장도 마찬가지다.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이기 위해선 에너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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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영양분 배달 동맥은 유산소 운동, 노폐물 운반 정맥은 종아리 단련
우리 몸 곳곳에 뻗어 있는 게 혈관이다. 혈관이 닿지 않는 곳은 거의 없다. 혈관이 손상되면 우리 몸은 온갖 질병의 위험에 놓인다. 혈관 상태가 건강의 척도인 셈이다. 혈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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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자는 허리 곡선 받쳐주면 좋아요, 자세 교정기는 오래 쓰면 해로워요
질환 막는 올바른 좌식 생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재택근무를 하거나, 여가에도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하는 게 일상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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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 발견 국내 60대 사망자, AZ백신 접종과 연관성 낮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맞으셔도 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한 말이다. 정 청장은 “현재까지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므로 접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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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릎에 꼭 맞는 인공관절 … 3D프린터로 오차 '제로 시대'
3D 맞춤형 무릎인공관절 수술은 환자의 무릎 모양을 정확히 계측해 합병증을 줄인다. 사진은 강동연세사랑병원 조승배 원장이 환자에게 수술법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 강동연세사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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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골절 예방하는 '골형성제' 보험 적용돼야
최근 이희호 여사의 갑작스러운 낙상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여사께서는 고령에 의한 골다공증성 골절로 진단받았을 것이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의사로서 환자와 가족이 경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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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나이 50, 뼈 건강도 꼭 챙겨야 할 나이
Shutter stock 사과 박스를 옮기다 갑자기 허리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은 김영진(남·60)씨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다. 큰 충격도 없었는데 허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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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피임약, 암까지 발생한다고?
피임약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발단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7일 ‘먹는 피임약, 여성건강 위협한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부터다. 의협은 이날 자료에서 “의사의 처방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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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고 있는 여름철 '건강여행법'
고속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휴가지를 찾는 사람들은 비교적 덜하겠지만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가용 여행자는 운전중 근육피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운전은 단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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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느닷없이 덮쳐 위험 … ‘몸속 불발탄’ 혈관염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은 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일상생활에서 위험요인을 줄여 병에 걸릴 가능성을 낮추고, 병에 걸리더라도 악화되기 전에 발견해 완치율을 높인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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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위 "AZ백신, 혈전 연관성 없어…접종 계속해야"
보건당국이 혈전 발생 논란이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에 대해 “백신과 혈전 생성 간 연관성이 없다”고 결론 내리면서 접종을 지속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다만 유럽의약품청(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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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 백신, 백혈병 유발 근거無…월경 장애 인과성도 확인 안돼"
2일 서울 송파구 체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대기하며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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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0% 20~50대, "독감과 달라, 위중증 환자 늘 수 있어"
최근 활동성이 높은 20~50대 청장년층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신규 환자가 연일 700명대를 넘긴 것만큼이나 우려스러운 부분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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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회원국 절반 이상이 AZ 백신 중단… "英-EU 갈등 영향" 주장도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백신 접종 중단에 프랑스와 독일도 가세했다. 이로써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중 절반 이상인 18개국이 아스트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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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비행시간에 피는 굳어간다! 다리라도 떨어야
주 5일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5일 휴가원으로 길게는 9일까지 쉴 수 있는 등 여름휴가가 길어졌다. 이와 함께 환율 변동으로 원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긴 휴가기간을 활용한 장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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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증후군 주로 여성에게 발생"
항공기의 비좁은 좌석에서 장시간 여행했을 때 일어나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폐혈전색전증)'은 여성에게 집중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과대 지바호쿠소(千葉北總)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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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아바스틴' 결장암에 효과
백혈병의 글리벡, 폐암의 이레사에 이어 새로운 효능을 지닌 항암제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지넨테크는 19일 자사가 개발한 새로운 항암제 아바스틴(A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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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해외여행 건강하게 하려면…
우리 국민의 10% 이상이 매년 해외여행을 떠난다. 여행인구가 늘면서 장거리 여행이 힘든 어린이와 만성질환자, 심지어 임신부까지도 해외로 떠나고 있다. 그러나 즐거움만큼 위험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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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 예방·치료 먹는 약 국내서 개발
일명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 불리는 심정맥혈전증을 예방치료할 수 있는 먹는 약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기존 주사제에만 의존하던 환자들이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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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고혈압, 정맥혈전 유발 위험
임신 중 혈압이 급격히 올라가는 자간전증(子癎前症)은 나중에 정맥혈전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 보건연구소의 칼 밴 월레이븐 박사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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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서거케 한 '위험천만' 폐색전증
김대중 전 대통령을 서거에 이르게 한 폐색전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폐색전증은 폐동맥에 피 찌꺼지(혈전)나 다른 이물질이 생겨 막힌 상태를 말하는데, 보통 운동량이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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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울퉁불퉁한 다리 핏줄, 마취 않고 매끈매끈하게 만듭니다
민병원 김혁문 원장이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다양한 치료법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리에 푸르스름하게 올라오는 핏줄. 미용상 노출을 꺼리게 된다. 그대로 두면 핏줄은 점점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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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 경구용 항응고제 개발
동아쏘시오그룹의 원료의약품 회사인 에스티팜이 경구용 항응고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경구용 저분자량 헤파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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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35세 남성 문신 시술 10일만에 사망
영국 서포크에 사는 35세 남성 존 칠링워드가 오른쪽 종아리에 문신 시술을 받다가 숨졌다. 칠링워드의 여자친구에이미 하스(22)는 남친의 생일 선물로 문신 시술을 직접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