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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과 청춘 넘나드는 종로3가의 낮과 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8)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뉘는 청춘과 노년, 종로3가 골목길에서. 갤럭시 노트8, 아트레이지 사용. [그림 홍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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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뭘 살까? 소비 시장을 이끄는 세 가지 트렌드는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13억의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은 이제 '세계의 공장'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세계 최대 소매시장' 미국을 위협하는 소비 대국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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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직후 '상실 스트레스' 떨쳐내는 8가지 기술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37) 호텔리어였던 방호식 씨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호텔 최고 경영자가 되는 것도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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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삼성, 누구나 카카오…‘페이 지존’ 나야 나
#1. 서울시의 시범 서비스 시작 한 달이 지난 17일 현재 ‘제로페이’에 가입한 소상공인 사업체는 5만4000개다. 서울의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66만 개)의 8% 수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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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설' 박정태, 버스 핸들 꺾으며 난동 CCTV 공개
18일 새벽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박정태가 기사와 시비 끝에 시내버스에 올라타 핸들을 좌우로 마구 흔들고 있다. [부산경찰청 제공] 롯데 자이언츠 출신 전직 야구선수 박정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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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화’ 확대하는 유통업계…기업 생존 vs 취업난 심화
이마트24 조선호텔점의 무인매장. [중앙포토] 유통업계 무인화 트렌드와 비대면 서비스 확산이 가속화 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으로 수익을 개선하고 단순 노동 업무 감축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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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레전드' 박정태, 만취 상태 버스 올라타 운전방해
박정태 전 프로야구 선수.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랜차이즈 스타인 박정태(50) 씨가 만취한 상태에서 운전하고, 버스에 올라타 버스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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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젊은 점주들의 한숨
2019년 편의점은 뜨겁다.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기존 점주가 ‘곡 소리’를 내는 와중에도 골목마다 새 편의점이 들어선다. 스무살 시절 알바로 시작해 점주가 된 20·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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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에서 사장이 된 청년 "편의점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2019년 편의점은 뜨겁다. 경기 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기존 점주각 '곡 소리'를 내는 와중에도 골목마다 새 편의점이 들어선다. 최저시급을 놓고도 점주와 알바 간 '을끼리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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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일자리 자금 받아봐야 4대 보험 내면 본전”
‘미신청 근로자 추가 지원 관련,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제외 신청서’. 지난달 말 서울 성북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김지운(39)씨가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서류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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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믿지마" 행안부, 연말정산 'SKY캐슬' 패러디 트윗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된 15일 행정안전부가 이를 홍보하기 위해 'SKY캐슬' 패러디 이미지를 SNS에 공개했다. 이날 행정안전부 공식 SNS에는 JTBC 드라마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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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0원 vs 1억2500만원…설 선물세트도 양극화
‘5900원 대 1억 2500만원’ 유통업체가 내놓은 올해 설 선물세트 최저가와 최고가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설 선물세트의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설 선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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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마법…4세 알리페이, 150세 골드만삭스 앞섰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상점에서 고객이 알리페이로 결제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들어 큐알코드를 찍고 있다. 알리페이를 만든 알리바바의 핀테크 계열사 앤트파이낸셜의 기업가치는 17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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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국내 빨래방 업계 첫 700호점 돌파 … ‘크린토피아 코인워시’ 전성시대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는 기존 ‘세탁편의점’과 ‘24시간 코인빨래방’의 장점만을 모은 세탁 멀티숍이다. 지난 10일 충남 서산에 700호점 문을 열었다. 국내 세탁업계에서 빨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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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알리페이가 150살 골드만삭스를 이기는 핀테크의 위력
다음 중 중국 알리바바와 미국 아마존의 공통점은. ① 온라인 유통업체 ②핀테크 업체 자신 있게 ①번을 골랐다면 반만 맞춘 것이다. 두 회사는 온라인 유통업체이자 동시에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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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고객 그림·문구 든 라벨, 팥죽식 아이스바
소비자와 함께 만든 식품 간장은 한국인의 주방에 늘 구비해놔야 할 기본 식재료다. 간장 패키지가 소비자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기는 경우는 드물다. 마트나 편의점에서 생수를 고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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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짜기에 편의점이 열개" 한국 첫 가맹점주의 눈물
반경 350m에 편의점 열 군데 '쪼개 먹기'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1990년 어느 날 고모(62)씨는 서울 덕성여대 앞 덕성여대 정문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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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가가 본 SKY캐슬…"부모에 복수한 영재는 실화"
부모와 갈등을 빚던 영재(왼쪽)는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뒤 잠적해버린다. [사진 JTBC]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의 아이들은 하나같이 마음 한구석에 어둠을 안고 산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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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전자레인지에 돌려 드세요”…세균 99% 감소
[사진 연합뉴스TV 제공] 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각종 세균 수가 평균 98.7%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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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서 11시간 대치극
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한 남성이 LA한인타운서 경찰과 11시간 대치극을 벌이다 체포됐다.LA경찰국(LAPD)은 9일 새벽 4시 35분쯤 수배 중인 강도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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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배송 경쟁 뛰어들었다! CU, 배달앱 요기요로 배달한다
편의점 삼각김밥까지 배달해 먹는 시대가 올까.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 히어로 코리아와 손잡고 배달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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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비닐’ 외면하는 종량제 봉투…폐비닐만 넘쳐난다
새비닐로 만든 종량제봉투(왼쪽)과 폐비닐 등 재생원료를 섞은 재활용 비닐봉지. 새비닐로 만든 종량제봉투만 지자체에 납품된다. 천권필 기자. 8일 인천 남동구 간석동의 비닐봉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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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알바’ 하루 4000명…보름치 일당이 편의점 월수익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쿠팡 송파캠프에서 플렉스 지원자들이 배송할 물량을 자신의 차에 실고 있다. [사진 쿠팡]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이모(40)씨는 최근 ‘야간 알바’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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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없이 쉽게 돈 벌려는 것 아냐" 성매매 여성 항변
인천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골목.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를 앞두고 33곳 업소 가운데 11곳이 영업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지난 8일 오후 6시 인천 미추홀구 지하철 숭의역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