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秀作 아시아영화 잇따라 개봉-칸 그랑프리 수상 패왕별희등
올해 유명한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아시아권 영화들이 12월초잇따라 개봉된다. 칸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중국의 陳歌감독의『패왕별희』와신인감독상을 받은 베트남 트란 안 홍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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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영화제 섣부른 동양주의 설땅 없다
미국 최대의 영화축제인 뉴욕영화제가 10일 LA출신 독립영화작가 그렉 아라키의『완전히 엉망』(Totally Fucked Up)이 상영되면서 후반으로 접어들고 있다.지금까지 상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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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영화계에 亞.太바람-유럽세 퇴조속 유명영화제서 두각
세계영화계에도 이른바「태평양시대」가 도래하는가. 올들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중국등 아시아 영화의 거듭된 대상수상과 유럽영화의 전반적인 퇴조는 이러한 표현에 단순한 수사이상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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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남우주연상-亞.太영화제서 하얀전쟁으로
제38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안성기씨가 영예의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 삼파래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씨는 『하얀전쟁』(정지영감독)에서의 열연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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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수상작 소개
MBC-FM 『영화음악』(7일 새벽1시)=「감춰진 걸작」에서 국내 미 개봉 작으로 올해 칸 영화제에서 『패왕별희』와 함께 그랑프리를 차지한 뉴질랜드의 여감독 제인 캄피온의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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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성기 맞은 호주영화
지난달 24일 폐막된 제46회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중국영화『패왕별희』와 함께 호주영화 『피아노』가 그랑프리인 황금종려 상을 공동 수상함으로써 호주 영화산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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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그랑프리 공동수상
『패왕별희』로 세번째 도전 끝에 그랑프리를 차지한 천카이거(진개가)는 우리에게도 낯설지 않은 중국영화 신세대인「제5세대」선두주자다. 중국의 문화혁명 이후에 등장한「제5세대」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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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칸영화제 새 물결 아시아 작품평가 높아져
중국의 천카이거와 뉴질랜드의 제인 캠피온이 그랑프리를 차지한 가운데 칸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예년과 다름없이 대규모 영화 견본시도 함께 열린 이번 행사에선 무려1천여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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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그랑프리/중국·호주 공동수상/『패왕별희』·『피아노』로
【파리=배명복특파원】 24일 폐막된 제46회 칸영화제에서 중국영화 『패왕별희』,호주의 『피아노』가 그랑프리인 황금종려상(Palme d'Or)을 공동수상했다. 중국의 천카이거(진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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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는「흥행」보다「믿음」이 중요|감독의 인생-세계관을 영상에 담아야
중국이 낳은 세계적 영화감독 첸카이거씨가 자신의 영화『현 위의 인생』내달 한국 개봉을 앞두고 18일 서울에 왔다. 52년 북경 생인 첸카이거 감독은 장이모 감독 등이 활약하는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