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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공개행사 않고 기도/시한넘겨 불안한 평화
◎백악관 경비 강화… 일선 심야방송 줄여/불 “이라크 이롭다” 페만 기상예보 중단 평화적 해결의 기대가 모두 사라진채 최종 시한인 15일(한국시간 16일)을 맞은 미국·이라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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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배명복특파원이 본 현지표정
◎“전쟁 눈앞에”… 폭풍전야 페만/중동탈출 인파몰려 북새통 요르단/무력승인나자 반전 데모도 미국/후세인만난 케야르 “화전여부 신만이 안다” 유엔의 철수시한 이틀을 앞두고 페레스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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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계는 건강한가/이민호 서울대교수ㆍ독일사(논단)
◎「통독」을 보고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동구권의 개혁이 확산됨과 더불어 지난해 11월9일에는 냉전의 상징인 베를린장벽이 전면 붕괴되었다. 그뒤 10개월간 독일통일의 움직임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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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서 주민세반대 폭동/화염병 난무… 경찰등 4백20명 부상
◎대처정권 심각한 궁지에 몰려 【런던=연합】 런던에서 지난 주말 주민세 신설에 항의하는 금세기 최악의 폭동이 발생,엄청난 재산피해와 함께 경찰관 3백명 이상을 포함한 4백2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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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달라지고 있다
영국은 노조파업과 과중한 복지부담, 그리고 근로의욕의 저상-이른바 「영국병」이란 고질때문에 끝내 역사의 제2선으로 탈락하고 말겠구나 하는것이 많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이 아니었던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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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 화백 그림 30점 네다바이
【런던=연합】 서양화단의 원로 남관화백 (75) 의 작품 20점(싯가 3억5천 만원) 이 국제사기에 휘말려 행방불명된 사건이 발생, 런던 경시청이 수사에 나섰다. 당초 잃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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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과「넬슨」의 대결
□…KBS 제3TV『세계의 다큐멘터리』(30일 밤8시)=「영국-프랑스, 트라팔가해전 」. 1804년「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해군과 영국의「넬슨」장군이 이끄는 무적함대의 대결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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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제독과 「애마」부인의 사랑
KBS 제1TV『명화극장』(26일 밤10시10분) = 「미녀 애마」. 트라팔가 전투로 영국의 영웅이 된 「넬슨」제독과 「에마」부인과의 사랑을 그린 작품. 2년간의 항해를 끝낸 「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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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서한 수록 사료외 가치 없어|영 철학자 러셀 세 번째 자서전
영국 철학자 「버트런드·러셀」경의 세번째 자서전이 지난주 발간됐다. 1944년에서 19677년간의 생활을 기록한 이 자서전은 자신의 서한을 많이 수록하고 있어서 특별한 관심을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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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슨 동상에 못을 박아라|불안에 떠는 영국
미국인들이 「비틀즈」를 그들의 것으로 만들 것을 계획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영국왕관의 보석들을 든든한 금고 안에 간직해두라느니, 「트라팔가」광장의 「넬슨」의 동상에 못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