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영화『열일곱살…』외화에 밀려 지각개봉|『양들의 침묵』에 관객 몰리자 극장측서 외면
청소년영화『열일곱살의 쿠데타』가 이번주말「뒤늦게」개봉된다.『열일곱살…』는 원래 방학초인 7월 중순 명보극장에서 개봉키로「구두약속」돼 있었으나『양들의 침묵』이란 미국영화에 관객이 몰
-
「폭력외화」에 청소년 정서 멍든다-서울Y 각계인사초청 토론회
「공륜 액션외화 심의 느슨하다」는 제하의 일간신문 기사(중앙일보 7월8일자 14면) 보도를 계기로 공륜의 심의설명자료 관계기관 배부, 그에 대한 서울 YMCA의 입장발표 등으로 이
-
외화 흥행 막아선 여름 방화
외화 등쌀에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영화가 흥행 전쟁기인 여름대목에 대작 외화와 맞서 당당히 선전중이다. 요즘 상영중인 한국 영화는 『장군의 아들2』 『잃어버린 너』 『지금 우리는
-
공윤 액션외화 심의 느슨하다
공연윤리위원회의 영화등급심의가 유독 액션외화에만 너그럽다는 지적이 많다. 공윤은 올 여름대목 개봉외화 중 액션물인 『터미네이터2』 『스톤 콜드』 『엘리게이터2』 『다크의 그림자를
-
『터미네이터2』전세계 동시 개봉
제작비 1억1천만달러로 사상최고의 기록을 세웠다는 SFX영화『터미네이터2』가 주말 서울을 포함, 전세계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84년 어지러울 정도의 반전과 액션으로 SF의 재미를
-
주말 명화
KBS 제2TV 『토요 명화-터미네이터』 (1일 밤 9시50분)=반은 인간이고 반은 기계인 사이보그 터미네이터가 살인 명령을 받고 미래 세계로부터 시간 여행을 해 로스앤젤레스에 도
-
살인청부 받은 사이보그 K-2TV 『터미네이터』
아널드 슈와제네거의 출세 히트작 『터미네이터(Terminator)』가 KBS-2TV 토요명화로 1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수십년 후의 미래세계와 현재 상황이 꼬이면서 상상력을
-
비디오 영화-손님 끌기 엉터리제목 많다
영화 비디오 프로그램들 가운데 상업성을 앞세운 무책임한 제목들이 많아 시청자들을 오도하고 있다. 국내 출시된 상당수의 비디오 작품들 중엔 원제나 내용 자체와는 거리가 먼 채 상흔에
-
불가사리
『불가사리』는 괴물이 등장해 이를 퇴치하는 인간들과의 싸움과정에서 관객들에게 공포와 스릴, 전율과 웃음을 선사하는 전통적인 공상과학영화다.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2』 『어비스』
-
미 공상과학 오락영화 4편 주말에 일제히 개봉
공상과학은 미국영화에 있어서 가장 큰 흥행요소인가. 줄거리와 형식은 다르지만 모두 공상과학을 소재로 한 미국 오락영화 4편이 이번 주말 일제히 개봉돼 눈길을 모은다. 정통 공상과학
-
방학 대목 극장가에 미영화 붐
여름철 휴가와 방학으로 대목을 맞는 극장가는 미국의 오락영화들이 주류를 이룬다. 각 영화사들은 오는 7월1일부터의 미국영화사 상륙을 앞두고 다투어 미국의 최신 화제작들을 무더기로
-
올 12편 신청중 6편이 "불가" 불씨 던져
수입 외국영화의 심의를 둘러싸고 공윤과 영화계가 새해 들어 또다시 격돌하고 있다. 한국공연윤리위원회(위원장 이령희)가 올 들어 심의 신청된 외화를 또 무더기로 불허하자 영화사들은
-
「제2의 람보」 선풍|『코만도』개봉 11일만에 백69만불 벌어
『코난』과 『터미네이터』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아널드·슈왈츠제네거」가 요즘미국영화계에서 제2의 『람보』로 부상하면서 『람보』이상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가 최근 출연한 영
-
깊고 푸른밤 43만명 동원 최고
○…지난해 모처럼 일었던 국산영화의 흥행성공이 올 상반기에 다시 무참히 꺾이고 말았다. 올들어 6월말까지 서울의 개봉극장에서 선보인 국산영화는 모두 45편. 이 가운데 5편만이 3
-
히트했던 영화 속편을 노려라|미 영화계 제작붐
최근들어 미국 영화계에 히트영화의 속편제작붐이 일고 있다. 지난해 10평의 속편이 제작된데 이어 을해는 무려 14편의 속편이 잇달아 만들어지고 있다. 앞으로 2년동안 모두 23편의
-
연말극장가에 외화홍수|모두9편 15개봉관중 14곳서 상영
연말·연시 대목을 노린 극장가에 흥행성높은 외화들이 쏟아져 들어오고있다. 서울시내 15개 개봉관가운데 중앙극장을 뺀 14개극장이 모두9편(동시개봉포함)의 외화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