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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정전위·제3국 통해 다각 교섭
정부는 납북된 KAL기 탑승자·승무원과 기체의 송환대책으로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 조치는 ①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한 교섭 ②「유엔」군사령부와의 협조로 판문점 군사정전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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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 찔린 「하늘의 안보」|YS-11기 납북의 문제점들
이번 KAL YS-11여객기 납북사건은 납북범행이 안타깝게도 현 국내항공의 보안대책으로 보아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었다는 가능성 속에서 저질러졌다. 교통부와 치안국을 비롯, 항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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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6대취임 2주년에 돌아본 박대통령의 공과 사(상)
박정희 대통령은 7윌1일로써 제6대 대통령취임 두 돌을 맞는다. 군정까지치면 그의 집권연륜은 8년. 그중에서도 이 2년간은 그의 지도역량의 난숙기라고들 한다. 그러나 1·21사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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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사령관 위기 모면
【사이공=이방훈특파원】채명신 주월한국군사령관이 16일하오2시30분(현지시간)쯤 「투이호아」 서북쪽 35킬로지점 백마부대28연대○대대 전방지휘소를 시찰하기위해 UH1D형「헬리콥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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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기르는 장군
장군이 예편되리라는 설은 그의 부임 초부터 처 부내에서 심심찮게 떠돌았다. 그러다가 그것은 점차 신빙성이 있는 것처럼 믿어졌고 나중엔 고위층에서 확정되었다는 말까지 생겼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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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이 사망
【빈4일AP특전동화】승객82명과 승무원7명을 태우고 동독「드레스텐」에서「불가리아」의「부르고스」로 향하던「불가리아」의「불에어」항공사소속 여객기가 3일 밤8시30분(한국시간 4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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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미기 석방
【워싱턴2일AFP급전합동】소련은 1일 북태평양의 천도열도로 소련「미그」기에의해 강제로끌려간 미군전세기 DC8기와 그탑승자들을 석방하기로 결정했음을 미국측에 통고해왔다고2일 백악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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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수송기 추락 34명이 사망
미 제1기갑사단 사령부가 있는 「사이공」동북방 3백84킬로 지점의 「안케」 공군기지를 이륙하다 추락한 C130 수송기 잔해. 이 사고로 55명의 미군 탑승자 중 3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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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부임길에 참변
탑승자 14명중 유일한 여자인 허숙자(22·대구시 동구 신암동 405)양은 지난 3월 15일 공군 제5공수 비행단 항공 간호원으로 채용된 4급 을류의 군속임이 밝혀졌다. 허양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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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기 참사 유감
지난 8일 상오 여의도 비행장에서 이륙했던 공군 C46수송기가 서울 청구동 판잣집 촌에 추락 탑승자전원과 부근 주민 등 도합 56명의 인명을 잃게 한 사건은 너무도 충격적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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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6수송기, 서울 청구동 주택가에 추락|대구가던 공군기 탑승원 11명 등 30여명 사망한 듯
8일 상오 11시 52분쯤 공군 제5공수단 소속 쌍발수송기(C46) 1대가 서울시 성동구 청구동328(13통5반) 이영준씨 집을 들이받으면서 폭발, 이날 낮 2시 현재 불이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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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이상 물위서 대기 두 우주인
【케이프·케네디17일AP·로이터동화=본사종합】미국은 17일 상오1시45분(한국시간)「닐·암스트롱」과「데이비드·스코트」두 우주인을 태운 우주선 「제미니」8호를 발사, 지구궤도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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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하늘의 연속참사-영국기, 후지산에 추락
【후지산사고현장=이길현 동경지사장·강범석 특파원】영국BOAC소속 「보잉」707「제트」여객기1대가 5일 낮2시10분 동경으로부터 80「킬로」떨어진 후지산기슭 밀림에 추락, 한국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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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각국에-우리 항공로 확장||연내에 태국·월남·말연과
정부는 동남아 진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동남아 3개국을 친선 순방하는 기회에 「말레이지아」 태국·월남과 정부간 항공 협정을 체결키로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