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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의 죄인은 독일만이 아니다.
2차 대전에 관한 지금까지의 역사서적은 대개 이 전쟁이 인류에 가져다준 온갖 재앙의 원흉이 오직 「게르만」민족이었다는 대전제에서 쓰여져 왔었다. 그런데 최근 이와같은 일방적인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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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앙팡·테리블」
『10세 어린이를 대낮에 죽인 진범은 바로 두 살 위 형이었다. 동기는 편애 받는 동생에 대한 시기에 있었다. 』 이렇게 경찰이 발표한지 며칠이 못되어 아들의 누명을 벗겨달라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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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폭력물이 범죄 부채질"
최근 미국에서는 「텔리비젼」에 폭력물이 판을 치다시피 하고있어 날이 갈수록 증가일로에 있는 폭력범죄를 더욱 부채질한다는 비판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미국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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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폐 범을 잡은 경찰의 수훈
5백원 권 위조 범의 검거로 국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었다. 지능적인 위조지폐 범은 경찰의 끈덕진 추적으로 위 폐가 처음 발견된 지 1주일만인 20일에 잡히고 말았으니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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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TV특집 영화
구정을 맞아 TV3국은 특집영화 1편씩을 마련하고 있다. TBC가 방화로 옛날 초혼의 풍습을 익살스럽게 그린 『개구장이 도련님』을 비롯, KBS가 『맹진사댁 경사』를 해학과 풍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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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민스크」에 한국을 심고 왔다"|소 원정레슬링선수단 코치 정동구씨 수기(2)
「민스크」의 공기는 의외로 차가웠다. 섭씨 4∼5도.「모스크바」의 기온이 섭씨 18도 정도였는데 훨씬 남쪽인 이곳이 이렇게 춥다니 웬 이변인가. 국영관광국에서 직영하는「인투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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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B C
『「마커스 . 넬슨」살인사건』(미「TV·피처·필름·소스·북」지가 ★★★★로 평점·TBC 2일밤 10시30분)은 73년 미MCA - TV사제작,「조지프·서전트」감독,「텔리·새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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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지식인은 이렇게 「스탈린」손에 넘어 갔다
「루스벨트」 「처칠」, 그리고 「스탈린」의 3거두는 「유럽」의 분할과 한반도의 분단점령 등만 「얄타」회담에서 결정한 것이 아니었다. 2백여만명의 반소적 망명가·포로·피난민들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