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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이하·71년 말 이후 주한 군 철수 국군장비 현대화로 커버
【워싱턴28일AP동화】미 국방성은 주한미군의 일부를 철수시키는 계획을 수립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들이 말했다. 내년 늦게부터 시작될지도 모르는 이 철수는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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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생각해 본 일 없다|미국 공연앞둔 「로렌스·올리비에」경
[루크지=본사독점전재]영어연극에서 「경」이라고 하면 누구나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는 고귀한 「헨리」5세였고 가장 악인같은 「리처드」3세, 또 처참하고 가련한 「오델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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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겪을 70년대 할리우드 영화
1970년대의 「할리우드」영화는 변혁과 소란과 일대 논쟁으로 특징지어질 것이며 그 제작경향은 아동영화, 10대영화, 젊은 성인영화등 전문화한 영화로 점차 기울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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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필립공 뽑혀
【뉴요크12일로이터동화】국제「패션」기자단이 선출한 1969년도 「베스트·드레서」에 「엘리자베드」여왕부군 「필립」공, 「딘·러스크」전미국무장관을 비롯해 「아가·칸」왕의 부인 「사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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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케리
며칠전에 난 충청도 내고향에서 굉장히 거리가 먼 제주도 막내 오빠댁에서 여름을 보내고 돌아왔다. 무언가 변한 것이 있는 듯 싶은 생각에 두리번 거리고 섰는 나에게 우리 집에서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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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파 그 베일을 벗겨보면 | 방사선·광파와 같은 속력
지난 6월 15일 미국에서「아인슈타인」이 예언한 중력파를 실험적으로 확인했다는 AP의 보도가 들어오자 중앙일보에서는 AP한국지국을 통해 AP본사기자에게 상세한 해석을 요청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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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그랜트은퇴
【보스턴1일UPI동양】 미국의 인기 미남 배우인「케리·그랜트」(65)는 앞으로 영화에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텔리비젼」평론가인 「퍼시·세인」씨가 30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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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미병 15년구형
서울지검 박주인검사는22일 강간치상등의혐의로 기소된 「케리·윌러드」일병, 「스탠리·맥도널드」일병등 2명의 주한 미군병사에게 장기15년·단기10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 이들은 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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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은퇴표명|늙어 여성팬 잃어
노련한 연기자 「케리·그랜트」씨는 이제 너무 나이들어 그의 영화에 여성「팬」을 많이 끌어들일수 없다고 스스로 판단, 은막계에서 은퇴할 뜻을 친구들에게 밝히고 있다고 「뉴요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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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방송가요 대상|후보자 및 후보작품 결정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이 마련한 제3회 방송가요대상 각 부문별 후보자 및 후보작품이 결정되었다. 가요대상 상임집행위원회(위원장 이진섭씨)는 지난 7일 전체회의를 열고 자천 또는 타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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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 규모는 셋째
미국·소련·일본의 결전장이라는 평. 선수단의 규모로는(일본 제외) 소련이 2백28명으로 최고. 다음이 한국으로 1백97명, 3위가 북괴의 1백44명이나 한국 선수단에 대하여 일본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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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씨 탈출을 도운 세 미장병에 훈장 수여
김성은 국방부장관은 29일 상오 박 대통령을 대리하여 지난 22일 판문점에서 전북괴중앙 통신부 사장 이수근씨의 탈출을 도와 성공시킨 미군장병 3명에게 무공훈장을 수여했다. ▲충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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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점친다|불 점성가들의 「67년」예언
또 한해가 저물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사람들은 저마다 못다 이룬 꿈의 상념에 잠기기 마련. 그러나 한편 천리안을 가지고 누구보다도 성급하게(?) 앞을 내다보아야 하는 점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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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중의 갑부 할리우드 갑부
모든 미국유행의 원천인 「할리우드」도 막상 상주하고있는 사람은 20만도 채못된다. 이처럼 적은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억만장자를 꿈꾸며 드나드는 사람은 부지기수. 이래서 이합집산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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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갑에 첫 아이」자랑
『한 「다스」의 어린애를 갖고 싶다』고 항상 입버릇처럼 말해온 멋쟁이 배우「케리·그란트」는 전처 3명에게서 애 하나도 얻지 못했다. 자손을 보기 위한 마지막 시도로서 지난 7월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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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미스터리」
거금 25만불의 행방을 쫓으며 벌어지는 연쇄살인 사건과 젊고 예쁜 미망인, 여기에 「파리」풍광가지 푸짐하게 깐 이 영화는 「미스터리」·「로멘스」·관광의 세가지 요소가 골고루 배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