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병원 교수 사망, 전공의 공백 여파?...노동청이 수사한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공백 사태가 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이
-
[포토타임] '갈비사자 바람이' 평생 반려자 만났다... '합사성공'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23 오후 4:50 '갈비사자 바람이' 평생 반려자 만났다... '
-
‘지식인’ 안중근, 한·중·일 평화공존 사상 싹 틔웠다
━ [근현대사 특강] 26일 하얼빈 의거 114주년 20세기 초 동아시아의 대석학 량치차오(梁啓超·1873~1929)는 ‘추풍단등곡(秋風斷藤曲’)을 지어 안중근의 하얼빈
-
[단독]與 "국방장관 신원식 유력"...野 '교체설 이종섭' 탄핵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 채상병 사건 수사 의혹과 관련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광온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8일 오후
-
[단독]쓰러진 아내 놔두고 테니스…'가정폭력 내력서' 사라진 이유
지난 5월9일 오후 6시12분쯤 인천시 강화군 한 자택에서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50대 여성의 모습.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지난 5월 9일 오후 6시 12분쯤
-
[포토타임] '어디로 가나?' 이전 검토 중인 국방부 앞 홍범도 흉상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8.28 오후 3:30 '어디로 가나?' 이전 검토 중인 국방부 앞 홍
-
현관문 앞까지 찾아왔다…중고거래 사기 친 ‘그놈’
영화 ‘타겟’에서 중고거래 사기를 당한 수현(신혜선)은 개인정보가 노출돼 일상이 붕괴한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020년, 6년 간 5000여 명의 피해자들에게 무려
-
"피해자 정신병·자살까지 내몰았다" 50억원 중고사기 '그놈'
영화 '타겟'(30일 개봉)은 중고거래로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담은 스릴러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2020년, 6년 간 5000여명의
-
학생이 교실서 흡연해도…교사가 생존권 외치게 만든 '참교육' [김태일이 소리내다]
서울 서이초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교권 회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래픽=차준홍 기자 ‘학교’에서 ‘선생님’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를 두고 ‘이번
-
"너무 창피하다"…'오송 참사' 138명 경찰 수사본부 중도 해체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 수사는 결국 검찰이 맡게 됐다. 사고 이후 경찰과 검찰이 각각 수사본부를 꾸려 중복수사 논란이 일었는데, 검찰이 주도권을 갖
-
[속보] 국조실 “‘수상국 국제우편물’ 현재까진 테러 연관성 없어”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 경찰청 국무총리 소속 대테러센터는 24일 전국적으로 배송된 정체불명의 해외 우편물과 관련해 “현재까지 테러와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음
-
"경찰, 지하차도 출동도 안했다…'지령대로 이동' 허위입력 정황"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은 2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 제2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경찰관 6명을 대검에 수사 의뢰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 감찰을 진행 중인 국조실은 이날 보도
-
경찰, 안하나 못하나…14명 숨진 오송참사 강제수사 주저 왜
14명이 숨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수사하는 충북경찰청이 수사 착수 이틀이 지난 19일까지 관계기관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나서지 않으면서 증거
-
"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
음주운전 3번이면 차량 몰수한다…7월부터 시행
음주단속 자료사진. 연합뉴스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망사고를 내거나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할 경우, 차를 압수·몰수하는 음주운전 방지 대책이 다음 달부터 시행된다. 대검찰
-
"휴무라, 연차라" 뺑소니 CCTV 확보 미룬 경찰…증거 날렸다
사진 국민권익위원회 경찰관이 주차장 뺑소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지 않아 CCTV 영상 등 핵심적인 증거를 놓쳤다면 직무태만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23일 국민권익위원회는 경
-
검찰총장 "전세사기, 피해액 합해 특가법으로 엄히 처벌 노력"
이원석 검찰총장이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을 방문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세사기 범죄에서 죄질과 피해복구 여부 등
-
강력사건 초동단계부터 검사가 현장 수사 지휘
검찰과 경찰이 부녀자 살인 등 강력사건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대검 강력부는 19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전국 6대 지검 강력부장 간담회를 열고 ▶흉악범죄 발생 때 검사가 현장
-
[취재일기] 진상규명 어렵게한 허술한 초동수사
"유족과 국민들의 의혹을 풀기 위해 사건을 원점에서 재수사하겠습니다." 강대형 대구지하철 화재사건 수사본부장은 2일 오전 브리핑에서 사건 전반을 철저하게 다시 조사해 모든 의문을
-
한국경찰 장비선진화 급하다(경찰과 시민사회:17·끝)
◎순찰차는 자국 최고급차 지급해야/수사형사 차량 운영비도 못받아 미국 뉴욕경찰청 감식과. 한 시민과 경찰관이 컴퓨터 앞에 나란히 앉아 있다. 슈퍼마킷을 운영하는 이 시민은 조금전
-
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김상협 국무총리 답변=의료보험 일원화는 보험재정조달, 2종 의료보험 실시결과 등을 감안해서 추진하겠다. 사회병리현상은 60, 70년대의 급격한 경제성장·물질위주의 사조·목적을 위
-
「화성살인」 수사 또 “막막”/지문·체액도 단서활용 어려워
【화성=이철희기자】 경기도 화성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은 10명의 희생자를 내고도 수사가 원점에서 맴돌고 있다. 경찰은 열번째 희생자인 권순상씨(69·여) 피살사건 발생 5일이 지나도
-
국정조사권 발동을|수사결과 지켜봐야
여야는 13일 각각 당직자회의 등을 열어 조선대생 이철규군 변사사건에 대한 대책을 논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평민당은 이날 국정조사권
-
강력사건 "??사방법 바꿔야할 때"
극형이 구형됐던 서울 원효로 윤노파 피살사건의 고숙종 피고인(46·여)에게 무죄가 선고된 1일 검찰은 충격과 허탈·놀라움이 엇갈린 가운데 보완수사등 항소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