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靑하명' 혜택의혹 송철호···5년전 文 "내 소망은 송철호 당선"
지난해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울산시장에 당선된 송철호 당시 후보가 울산 남구 대원빌딩 선거사무소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당선 확실시 소식에 기뻐하고 있는 모습. [뉴스1]
-
[단독] 靑, 선거前 김기현 첩보 주며 "경찰 수사 지지부진" 질책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찰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하명을 받아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낙선)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
-
황운하, 靑 하명수사 의혹에 "공천 대가설 대꾸할 가치 없다"
청와대로부터 하명을 받고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을 수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황운하(57)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정치적 고려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내
-
세월호 책임지고 캔다는 윤석열, '우병우 사단' 특수단장 앉힌 까닭
"백서 쓰는 심정으로 제기된 모든 의혹을 철저하게 조사하겠습니다."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 13층 소회의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특수단)' 출범에 맞춰 언론 앞에 선
-
“검찰 정보수집 기능 폐지” 개혁위 권고에 검찰 반발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가 검찰의 정보 수집 기능에 대해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사실상의 전면 폐지를 권고했다. 검찰 개혁을 위해선 직접수사를 지
-
개혁위 "檢 정보수집 폐지"···檢 "팔다리 묶고 눈까지 가리나"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김남준)가 검찰의 정보수집 기능에 대해 정치적으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며 사실상의 전면 폐지를 권고했다. 검찰개혁을 위해선 직접수사를 지원하
-
사건 터지면 검찰부터 찾는 정치권에, 검사들 "그만 좀 해라"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오른쪽 끝) 등 민주당 당직자들이 24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한미 정상간 통화 내용 누출 논란을 빚고 있는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고발하고 있다.
-
경찰개혁 핵심 '국가수사본부'는 한국판 FBI가 될 수 있을까
20일 오전 국회에서 '경찰개혁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당정청 협의회가 열렸다. 강기정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왼쪽부터)이 기념촬영 자리를 가리키고 있다. 오종
-
국수본부장, 판검사·교수 등 경찰 외부인사도 임명 가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왼쪽 셋째)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경찰 개혁 관련 당·정·청 협의회에서 ’과거 정부와 같은 정보경찰의 불법행위가 항구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법률 개정이 반
-
[야단法석] '몽마르트' 살던 토끼들, 대검찰청 이주한 까닭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
한국당 “특감반, 우상호·고용진 가상화폐 투자 정보 수집”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고용진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 정보를 수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들뿐 아니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한국블록체인협회 회장)
-
[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
-
국세청TF “태광실업 세무조사 권한 남용” … 당시 무슨 일이
2008년 12월 10일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무현 전 대통령의
-
4년만에 국감 서는 윤석열 vs 자유한국당 '리턴매치'
지난 5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청사로 출근하고 있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김경록 기자 23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및 관내 9개 지방검찰청 국정
-
로드맵 공개된 공수처의 나아갈 길“통제 안 받는 위헌적 기관”
━ 이완규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참여정부 초기였던 2003년 3월. 평검사 대표로 ‘전국 검사들과의 대화’에 참여했던 이완규 변호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민정수석
-
[정밀분석] 닻 올린 김수남호(號) ‘특수단’의 행로
공공비리와 혈세낭비 등 부패범죄 색출에 주력 예고… 베테랑 특수·공안통 전국에 배치, 총선 전후로 사정 확대검찰이 부패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에 나섰다. ‘중수부의 부활’이란
-
한상대 사퇴한 날 최재경 중수부장도 사표 냈다
최재경(50·사법연수원 17기)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검찰 지휘부 내분사태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복수의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 중수
-
검사까지 뒷조사, 관가의 저승사자
망원경, 녹음기, 비디오 카메라 등 장비를 갖추고 공직자들의 비리를 캐는 감찰요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청사·전국 관공서·공기업 등을 암행 중이다. 이들이 속한 조직의 정식
-
검사까지 뒷조사, 관가의 저승사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청와대 쪽으로 10분쯤 걸어가다 보면 길 왼쪽에 5층짜리 건물이 있다.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이다. 이 건물 4층엔 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
-
연구 기능 강화… 대검 중수부 달라진다
'부패 수사의 대명사'로 불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사건의 직접 수사를 축소하고 특수 수사를 연구하는 기능을 강화한다. 지금까지 대검 중수부는 불법 대선자금 등 대형 사건을 수사
-
[집중해부]서울지검 특수부
서울지검 특수부는 대한민국 검찰 조직의 최정예 인력을 모아놓은 곳이다. 검찰총장의 하명 사건 수사를 담당하던 대검 수사국이 1973년 대검 특별수사부로 개편되면서 이듬해 서울지검
-
경북경찰청
◇경북경찰청〈경정〉^경북경찰청 보안2계장 황운모(총경승진후보자)^포항경찰서 경비과장 정영우^포항남부 정보과장 황무일^경주방범과장 정병호^안동경무과장 남규덕〈경감〉^경북경찰청 수사과
-
(6)|「철조망없는 사회 」는 불가능 한가|도둑에 뒤지는 경찰 수사력
2월초 서울D경찰서 관내에는 1주일동안 4건의 강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났다. 20∼30대. 2∼3인조들이 대낮에 가정부·노인들만 있는 집을 골라 금품을 털어간 것. 형사계장 P경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