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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서 수천만원, 고대 교직원 놀라운 '법카 쪼개기' 신공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 고려대 홈페이지] 고려대 교직원 10여명이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교비 수천만 원을 쓴 사실이 적발됐다. 대학과 대학원 입학 과정에서도 절차를 위반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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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점수 깎아 떨어뜨리고, 면접관에게 특정인 채용 지시…요지경 공공기관
채용비리 이미지.김회룡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면접위원이 지난해 기간제 근로자 응시자의 채용 채점표를 고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 합동으로 1212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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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 군납양주·시계, 청탁이냐” 고종수 등 비리 의혹 공판
지난해 국내 축구판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비리의혹 관련 재판이 처음으로 열렸다. 재판에는 의혹의 중심에 선 고종수(42) 전 대전시티즌 감독과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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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은 100점, 1·2등은 40~60점대'... 연세대 입학 '엄빠 찬스' 사례 3
지난해 조국 전 장관 의혹을 조사할 때 연세대 대학원 압수품 옮기는 검찰. [연합뉴스] 연세대가 발칵 뒤집혔다.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입학 및 학사 업무 부정행위가 적발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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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병역의혹 꺼낸 배현진에 "머리에 우동 넣고 다니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지난 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이후 그를 둘러싸고 성희롱 의혹이 불거지고 일부 지지자들은 이를 비난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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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채용비리 혐의' LG전자 2차 압수수색…인사팀 대상
지난달 15일 오후 LG전자의 채용비리 혐의 관련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이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LG전자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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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건축설계 공모전의 '보이지 않는 손'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37) 건축사사무소 중에 안정적인 건설회사의 협력업체인 경우는 프로젝트 수주 걱정을 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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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격 압수수색한 경찰 "2013~2015년 채용비리 수사"
경찰이 15일 채용비리 혐의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한 서울 중구 LG 서울역빌딩. 연합뉴스 경찰이 15일 LG전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해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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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LG전자 영업본부 인사팀 채용비리 혐의로 압수수색 중
경찰이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혐의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로고 15일 오전부터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중구의 LG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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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펴보라” 쪽지 준 기관장 무죄, 채점 조작 공무원 유죄
청주지법 전경 청원경찰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에게 유리하도록 채점표를 조작한 전·현직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부장판사 남성우)은 26일 허위공문서 작성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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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랍스터 앞에서 울었다" 가난 이겨낸 의대생 사연
“오늘 태어나서 처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에 갔다. (중략) 언니와 내가 스파게티와 스테이크와 랍스터까지 먹는 모습을 본 아빠는 또 울었다. 아빠가 울어서 나랑 언니도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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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전시티즌 고종수 전 감독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기소
프로축구 K2리그 대전시티즌 고종수(40) 전 감독이 선수 선발 과정에 불법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은 30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 전 감독과 김종천(51·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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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우리은행, 영업점 성과평가제 전면 개편
우리은행은 18일 손태승 우리은행장 주재로 영업본부장 회의를 열고 영업점 성과평가제도(KPI)를 전면적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은행원 실적 평가를 위한 일종의 채점표가 KPI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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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가채점 합격선 공개···'SKY' 등 서울 주요대 점수 보니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답지를 확인하며 가채점표를 작성하고 있다. [뉴스1]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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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논술로 승부 걸고 안되면 재수"…긴장 못놓는 수험생
15일 오전 서울 반포고에서 수험생이 전날 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을 마친 뒤 책상에 엎드려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고 3학년 교실. 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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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아들 입시 의혹’ 연세대, 5일째 고강도 감사중
조국 전 법무장관 아들 조모(23)씨의 연세대학교 대학원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추가 감사를 벌이고 있다. 14일 연세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 감사실 직원들은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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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전후 3년치 자료만 없다, '연대 미스터리'
조국 법무부 장관 아들 조모(23)씨가 연세대 대학원에 지원해 합격할 당시 점수가 기록된 평가 자료 일부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연세대 측은 서류가 왜 어떤 경로로 사라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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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대학원 합격서류 사라져…연세대 "이유 모르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낙연 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뉴스1] 조국 법무부 장관 아들(23)이 연세대 대학원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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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의혹’ 고종수 전 대전 감독, 기소 의견 검찰 송치
고종수 전 대전시티즌 감독. [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사령탑으로 재직하던 시절 선수 선발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종수 전 감독이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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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기다리래서“… 대전시의회 의장 사건 처리 지연 이유는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선수 부정선발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대전시의회 김종천(51·더불어민주당) 의장 사건의 검찰 송치가 미뤄지고 있다. 수사 현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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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 "여교수 1인 왕국" 전북대 무용과 학생 떨고있다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대학본부 전경. 김준희 기자 "홍삼축제·김치축제 등에서 공연하려고 이 학과에 들어온 게 아닙니다." 전북대 무용학과 학생들이 스승인 A교수(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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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교 채용은 교수 재량?" …필기‧면접 점수 조작한 국립대 교수 재판에
서울 소재 국립대의 조교 채용 과정에서 지인의 부탁을 받고 점수를 조작한 교수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부장검사 박현철)는 서울과기대 전자IT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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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단 선수선발 개입의혹 김종천 대전시의장 경찰 출두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선수 부정선발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김종천 (51·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의장이 23일 경찰에 출석했다. 지난 9일 중앙일보가 처음으로 관련 의혹을 보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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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전시티즌 선수 부정선발에 지역 유력 정치인 연루 의혹
선수 선발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한 의혹으로 수사가 진행 중인 프로축구 대전시티즌 사태에 정치인과 현역 장교가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