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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링’ 좋은 자가 웃는다, 평창 경기장의 비밀
1년 앞으로 다가온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은 총 12곳의 경기장에서 열린다. 100여개국에서 온 참가 선수들은 강원도 평창과 강릉·정선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뜨거운 경쟁을 벌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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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2017 봄학기 개강
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의 청담어학원과 에이프릴어학원이 2017 봄학기를 개강한다. 청담어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성과 결부된 소통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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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5급 공무원, 공인회계사 시험에 유리…유네스코·ILO 등 국제기구
━ 졸업 후 진로 행정학과를 졸업하면 공직에 진출할 것이라는 통념이 강하다. 5급 공무원 공개 채용 시험(옛 행정고시)에 합격해 정부에서 일하는 것이 행정학과 학생들이 대체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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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 사고 후 사라졌던 30대…20시간 만에 자수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량과 추돌해 2명을 숨지게 하고 사라졌던 30대 차량 운전자가 사고 20시간 만에 자수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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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14
나는, 나는 돼지다. 내게 주어진 것은 쓰다 버려진 것들. 내가 고를 수 있는 것은 모두 버려진 것들. 내가 있을 자리는 버려진 공간.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육체. 영화가 끝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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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늠름하던 북극곰아, 어쩌다 가련해졌니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부근의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 [AP=연합뉴스]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월 27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 북극곰은 천적이 거의 없는, 지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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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만 찾는 교육 싫다’ 학교 탈출한 딸 … 암기 교육 비판책 또 펴낸 계기 됐어요
“제주의 국제학교에 다니는 고교생 딸과 서울의 공립중 1학년 아들을 키우며 각기 다른 교육 시스템을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우리 교육의 모든 문제는 시험에서 비롯됐다는 걸 알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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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으로 교육과정 바꿨더니 학교가 살아났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안 바꾸면 미래 없다 임진택 경희대 책임입학사정관은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2000여 개가 넘는 전국 고교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접했다.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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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역서 20대 여성 투신
[중앙포토] 대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20대 여성이 지하철 선로 아래로 뛰어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8분께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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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불 났는데…"기다려라" 안내방송 논란
2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전동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 혼란을 빚은 것과 관련, 전동차 안내방송으로 "기다리라"는 안내방송이 나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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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보다 크고 QM3보다 싼 중국산 SUV, 게임 체인저 될까
지난 18일 인천 학익동에서 열린 중국산 SUV ‘켄보 600’ 신차출시회에서 당병모 중한차 부회장(왼쪽 둘째)과 이강수 대표이사(왼쪽 셋째)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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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올랭피아(1863), 에두아르 마네 작, 캔버스에 유채, 130×190㎝, 오르세 미술관, 프랑스 파리잠자는 비너스 (1510), 조르조네 작우르비노의 비너스(1537~8), 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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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서 해낸 장하나 … 11m 이글로 뒤집기 우승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컵을 챙긴 장하나가 세계랭킹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뛰어 올랐다. [LPGA 홈페이지] 장하나(25·BC카드·사진)는 통통 튄다. 성격도 밝은 편이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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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포린 어페어즈] 미·중 사이 ‘서핑 외교’ 수백억 달러 챙긴 두테르테
‘초법적 처형’ 논란 속 지난달 18일 교정본부를 찾은 두테르테 대통령. [AP=연합뉴스] 지난달 19일 필리핀 마닐라의 콘래드 호텔.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창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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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엿가락처럼 휜 필로티 건물엔 고3수험생 살아…주인 "나도 피해자"
포항 지진으로 기둥에 균열이 간 필로티 건물 앞에서 건물 주인이 설계도를 펼쳐 보이고 있다. 백경서 기자 "집에 지진이 났다는데, 고3 수험생이 살고 있다는 생각이 떠올라 아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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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인 줄 알고…오인 사격에 반려견과 산책중이던 여성 숨져
미국에서 이웃이 사슴으로 착각하고 쏜 총탄에 맞아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40대 여성이 사망했다. 사슴으로 오인한 이웃의 총탄에 맞아 숨진 미 40대 여성(오른쪽) [폭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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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5.5 규모 지진…여진 10여 차례 발생
기상청 제공대만 중부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017년 11월 22일 23시 20분 09초경 대만 화롄 서남서쪽 93km 지역에서 5.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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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안전대진단 때 학교시설·지진구호소 내진설계 전수점검
내년 2월에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에서는 전국 학교시설과 지진 실내 구호소에 대한 내진설계 전수점검이 이뤄진다. 포항 지진으로 학교시설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서다.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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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기쁨 이어지는 게 행복” 빨강머리 앤의 말이 들리는 듯
올해 캐나다 독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오타와 국회의사당 앞에 선 백영옥 작가어린 시절 즐겨 읽던 세계명작동화 가운데 『빨강머리 앤』(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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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사 한 줄 알았던 60대 선원, CCTV 확인했더니…미얀마인 항해사 구속
지난 24일 자정.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로 "사람이 배 갑판에 추락해서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평택당진항으로 출동한 해경은 배 위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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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가 울면 같이 우세요
━ [꽃중년 프로젝트 사전] ‘위로하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서점 매대에서 들어 올렸을 때만 해도 이 시대 여자 후배의 귀여운 응석이려니 생각했다. 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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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공론’ 1차 조사에 2만명 참가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1차 전화 조사를 9일 밤 마무리했다. 조사를 맡은 한국리서치 컨소시엄은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9만57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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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만에 끝난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1차 설문…뭐 물었나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신고리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제7차 회의 모습. [연합뉴스]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1차 전화 조사를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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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버스-승용차 추돌…2명 사망
[사진 YTN 방송 캡처] 9일 오후 2시 50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나들목 인근에서 광역버스와 승용차 5∼6대가 부딪치는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으며 여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