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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컷] 북한과 ‘징글벨’…‘비욘드 유토피아’
나원정 문화부 기자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캐럴 ‘징글벨’이다. 1957년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에 맞춰 발표됐던 이 곡은 유치원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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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 어린 전두광에 열받는다"…황정민 '욕받이' 자처한 까닭
영화'서울의 봄'이 새해 첫날 누적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중 전두광 역을 맡은 황정민(사진)은 세번째 천만영화를 갖게 됐다.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배우 황정민(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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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명량'은 불가능했다…물 한방울 없이 찍은 '노량' 비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12월20일 개봉)가 개봉 11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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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으로 사랑받던 '나의 아저씨'가 떠났다…이선균 쓸쓸한 부고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2019) 이후 연기 인생 정점을 맞았던 배우 이선균이 27일 오전 서울의 한 공원 인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8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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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생체시계 자연시계 사회시계
해마다 연말이 되면 구세군의 자선냄비가 나타나고 징글벨 음악이 들린다. 이런 사회적 현상은 지구와 해와 달의 움직임에 기반한 자연시계에 동기화돼 나타난다. 생체시계는 자율신경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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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개럴집」어린이 정서 해쳐
코믹 캐럴집은 과연 어린이의 교육에 좋은 것일까. 요즘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심형래 코믹 캐럴』은 어린이들의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우려가 많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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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징글벨 케이크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은 18일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 미키마우스.산타클로스 모양으로 꾸민 이색 케이크 전시회를 했다. 이 제품들은 22~25일 같은 장소에서 판매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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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리듬에 맞춰 휠체어를 움직이면 스트레스가 해소"
상명대 천안캠퍼스의 박인숙(朴仁淑.55.여.사회체육학부)교수는 "휠체어 타고도 신나게 춤출 수 있어요"고 하면서, "포크댄스에서 몇가지 힘든 춤 동작만 뺀 게 휠체어댄스"라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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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범벅 캐럴부터 찡한 영화음악까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실감나게 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거리에 울려퍼지는 캐럴이다. 올해도 새로운 캐럴 음반들이 출반됐다. 한 해동안 인기를 끈 가수들은 물론 개그맨들의 캐럴 음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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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도 신나게 춤출 수 있어요"
"지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하겠습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의 박인숙(朴仁淑·55·여·사회체육학부)교수는 11일 한국휠체어댄스협회를 창립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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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이제는 ‘그 곳’에~주님 갈 길도 바꿔버린 검열
양희은과 김민희의 캐럴음반. 사진 가요114 제공 그러고 보니 성탄절을 떠들썩하게 보냈던 것이 언제던가 까마득하다. 내가 나이 먹은 탓만은 아닐 듯하다. 1980년대만 해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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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맞은 레코드가 성탄캐럴집 판매경쟁
크리스머스를 10여일 앞두고 시내 각 레코드가게는 갖가지 캐럴송이 담긴 음반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예년과는 달리 금년에는 그런대로 신보(신보)도 많이 나돌고 있다. 여름내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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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은어를 즐겨쓴다|중고생 한명이 평균 20가지 애용|선생님="적기", 공부하자="전투준비", 술집="예배당"
『야, 네가 어제 만난「콩」은 지독한 「삼떨매」 더라.』 『「쪽」 팔리게「뽀록」내지마, 그 「뻔순이」가 재수없게 「거북이」 도 「한입하자」고 덤비고「쪽수」맞춰「사탕데이」에 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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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온라인 유통업체들 출혈 경쟁
연중 가장 큰 대목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미국의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엄청난 출혈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할인 경쟁이 치열하다 못해 아예 공짜로 파는(?) 업체까지 생겨날 정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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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핸드벨로 듣는 캐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99 목요상설공연-박범훈과 함께 국악의 세계'를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국립중앙극장 소강당에서 갖는다. 박범훈이 지휘하는 이 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신대핸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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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에 크리스머스·트리|대북스피커선 「징글벨」도
영하의 전선을지키고있는 전방사단본부에는 자매기관 자선단체, 사회단체, 학교등에서 보낸 푸짐한 선물이 들이닥쳐 예하 각부대에 수송하느라고 한창바쁘다. 「크리스머스」와 연말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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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새아침의 꽃사슴|희망을 찾아‥‥
어디서 무슨 소리가 들릴까. 사슴들은 쫑긋 귀를 새운다. 새 순처럼 귀엽다. 눈마다 반짝인다. 둥실 해가 솟는다. 경이로운 눈빛으로 그들은 아침을 맞는다. 솔바람이 파도소리처럼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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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의 어원
원래 「크리스머스·캐럴」은 「그리스도」교와 정반대 입장이던 이교도들의 것이었다. 「캐럴」의 원 뜻은 노래와 함께 남녀가 손을 잡고 동그렇게 원을 그리면서 추는 춤. 옛부터 이교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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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가에「캐럴」집 풍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각「레코드」사는 40여종의 신보를 출 반, 예년에 없는「크리스마스·캐럴」집 풍년을 이루고 있다. 이 가운데 15종 정도가 국내가수가 부른 것이고,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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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hristmas is…
크리스마스, 어떤 추억을 갖고 계신가요. 이런, 집에서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본 기억 외에는 별로 생각나는 게 없다고요. 크리스마스라 유난히 더 섬뜩했던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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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아이린' … 캐롤에 맞춘 커플댄스로 환상케미'자랑
박보검 아이린 [사진 KBS2 뮤직뱅크 캡쳐]박보검 아이린뮤직뱅크의 MC인 박보검과 아이린의 크리스마스 댄스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2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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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名所]산골 봉화 '산타마을' 22일부터 징글벨
눈과 산타를 테마로 꾸며진 봉화 ‘산타마을’. 고즈넉한 시골역과 어우러져 겨울여행의 진풍경을 선사한다. [뉴스1, 코레일 제공] 핀란드 로바니에미는 북극권 한계선에 위치한 산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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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에서 울린 아주 특별한 '징글벨'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독일의 유명 마트 에데카(EDEKA)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몰래 카메라 13대, 마트 계산원 9명, 연주할 악기는 단 한 개. 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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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영재 40명 공들인 창작품, 관람객 눈길 사로잡네
1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 센터에서 열린 한성자동차 드림그림 연말 전시회에서 임충렬 학생이 이곳을 찾은 관람객에게 자신이 그린 자화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